01월 11일(로이터) - 지난주 12월 고용보고서 악화에도 불구하고 S&P500 지수가 3% 이상 오르면서 이번주 초반 양호한 흐름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로이터통신(Reuters)의 미주 데스크는 이번주 '시장 초점(Weekahead)' 분석 기사를 통해 이번주 4/4분기 어닝시즌이 개시되면서 실적결과를 통해 경제체질의 회복 여부를 가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 美 시장, 고용타격 희석.. 4Q 어닝시즌 주목
주초 알코아를 시작으로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인텔과 JP모간 등이 분기 성적표를 내놓을 예정이다. 특히 투자자들은 세계 최대 반도체기업인 인텔의 실적을 통해 강력한 경제회복 여부를 확인하려 들 것으로 보인다.
또 미국 재무부는 월요일에 100억달러의 10년만기 물가연동국채(TIPs)입찰을 실시하며 400억 달러의 3년물 국채 입찰과 100억 달러 규모의 10년물 입찰 그리고 140억 달러의 30년물 국채 입찰이 이어질 예정이다.
주요 지표들 가운데서는 수요일 미국 연준이 발표하는 1월 베이지북 결과와 목요일 12월 소매판매와 수출입물가, 주간 고용지표 그리고 주말 예정인 12월 산업생산과 미시건대의 소비자신뢰지수, 소비자물가지수 등이 주목할 만한 재료들이다.
특히 12월 소매판매 결과를 통해 미국 경제를 주도하고 있는 소비지출의 현주소를 재차 가늠할 것으로 보이는데 일단 지난주 발표된 미국 12월 동일점포 매출이 예상 밖의 증가세를 보인 터라 전망은 긍정적인 편으로 전월 대비 0.4% 늘 것으로 기대된다.
그 밖에 소비자 물가지수는 보합 수준을, 소비자 신뢰지수는 상승 행진을 이어갔을 것으로 각각 전망되며 산업생산은 제조업 회복세를 반영해 0.6% 확대됐을 것으로 예측된다.
또 외환시장의 달러화 가치는 최근의 상승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골드만삭스와 JP모간체이스 그리고 뱅크오브아메리카 등 미국의 대형은행 대표들은 수요일과 목요일에 이루어질 금융위기위원회에서 첫 증언에 나선다.
◆ 아르헨티나, 중앙銀 총재 경질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과 마틴 레드라도 중앙은행 총재 간 국가채무 해소를 위한외환보유액 전용 문제를 둘러싼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페르난데스 대통령은 외환보유액 전용 지시를 거부한 레드라도 총재를 경질했고 이에 따라 총재는 소송을 준비 중이며 의회는 긴급 소집에 들어갈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이번 사태로 아르헨티나는 국가 신뢰도에 큰 타격을 입게 됐다.
◆ 美, 원유시장 투기 규제
미국 CFTC(상품선물거래위원회)는 원유시장의 투기거래를 막기 위해 원유거래의 한도를 제한하는 내용의 초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 디트로이트 모터쇼 개막
10일(현지시간) 자동차업체들의 최대 축제인 디트로이트 모터쇼가 그 막을 열었다. 이번 전시회에는 제너럴모터스와 크라이슬러 등이 참여했으며 이를 계기로 지난해 부진했던 자동차 시장이 다시 활기를 되찾을지 주목된다.
◆ 美, 농작물 보고서 발표
미국 농무부는 오늘 12일(현지시간) 농산물 작황 추정치 갱신 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 클린턴 국무장관, 오세아니아 순방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은 호주와 뉴질랜드 그리고 파푸아뉴기니 등 최근 중국의 정치적 및 경제적 입김이 높아지고 있는 오세아니아 지역 순방에 나선다.
클린턴 장관은 중간에 하와이에 들러 오카다 카추야 외무장관과 회동할 예정이다.
◆ 칠레, 17일 대통령 선거 2차 투표 주목
칠레는 오는 17일 대통령 선거의 2차 투표를 앞두고 우파 야당의 세바스티안 피녜라 후보의 승리가 점쳐지고 있다. 피녜라 후보가 예상대로 승리할 경우 금융시장의 호반응이 기대된다.
로이터통신(Reuters)의 미주 데스크는 이번주 '시장 초점(Weekahead)' 분석 기사를 통해 이번주 4/4분기 어닝시즌이 개시되면서 실적결과를 통해 경제체질의 회복 여부를 가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 美 시장, 고용타격 희석.. 4Q 어닝시즌 주목
주초 알코아를 시작으로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인텔과 JP모간 등이 분기 성적표를 내놓을 예정이다. 특히 투자자들은 세계 최대 반도체기업인 인텔의 실적을 통해 강력한 경제회복 여부를 확인하려 들 것으로 보인다.
또 미국 재무부는 월요일에 100억달러의 10년만기 물가연동국채(TIPs)입찰을 실시하며 400억 달러의 3년물 국채 입찰과 100억 달러 규모의 10년물 입찰 그리고 140억 달러의 30년물 국채 입찰이 이어질 예정이다.
주요 지표들 가운데서는 수요일 미국 연준이 발표하는 1월 베이지북 결과와 목요일 12월 소매판매와 수출입물가, 주간 고용지표 그리고 주말 예정인 12월 산업생산과 미시건대의 소비자신뢰지수, 소비자물가지수 등이 주목할 만한 재료들이다.
특히 12월 소매판매 결과를 통해 미국 경제를 주도하고 있는 소비지출의 현주소를 재차 가늠할 것으로 보이는데 일단 지난주 발표된 미국 12월 동일점포 매출이 예상 밖의 증가세를 보인 터라 전망은 긍정적인 편으로 전월 대비 0.4% 늘 것으로 기대된다.
그 밖에 소비자 물가지수는 보합 수준을, 소비자 신뢰지수는 상승 행진을 이어갔을 것으로 각각 전망되며 산업생산은 제조업 회복세를 반영해 0.6% 확대됐을 것으로 예측된다.
또 외환시장의 달러화 가치는 최근의 상승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골드만삭스와 JP모간체이스 그리고 뱅크오브아메리카 등 미국의 대형은행 대표들은 수요일과 목요일에 이루어질 금융위기위원회에서 첫 증언에 나선다.
◆ 아르헨티나, 중앙銀 총재 경질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과 마틴 레드라도 중앙은행 총재 간 국가채무 해소를 위한외환보유액 전용 문제를 둘러싼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페르난데스 대통령은 외환보유액 전용 지시를 거부한 레드라도 총재를 경질했고 이에 따라 총재는 소송을 준비 중이며 의회는 긴급 소집에 들어갈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이번 사태로 아르헨티나는 국가 신뢰도에 큰 타격을 입게 됐다.
◆ 美, 원유시장 투기 규제
미국 CFTC(상품선물거래위원회)는 원유시장의 투기거래를 막기 위해 원유거래의 한도를 제한하는 내용의 초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 디트로이트 모터쇼 개막
10일(현지시간) 자동차업체들의 최대 축제인 디트로이트 모터쇼가 그 막을 열었다. 이번 전시회에는 제너럴모터스와 크라이슬러 등이 참여했으며 이를 계기로 지난해 부진했던 자동차 시장이 다시 활기를 되찾을지 주목된다.
◆ 美, 농작물 보고서 발표
미국 농무부는 오늘 12일(현지시간) 농산물 작황 추정치 갱신 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 클린턴 국무장관, 오세아니아 순방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은 호주와 뉴질랜드 그리고 파푸아뉴기니 등 최근 중국의 정치적 및 경제적 입김이 높아지고 있는 오세아니아 지역 순방에 나선다.
클린턴 장관은 중간에 하와이에 들러 오카다 카추야 외무장관과 회동할 예정이다.
◆ 칠레, 17일 대통령 선거 2차 투표 주목
칠레는 오는 17일 대통령 선거의 2차 투표를 앞두고 우파 야당의 세바스티안 피녜라 후보의 승리가 점쳐지고 있다. 피녜라 후보가 예상대로 승리할 경우 금융시장의 호반응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