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정부는 세종시를 오는 2020년까지 인구 50만명의 자족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확실히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11일 국무총리실은 '세종시 발전방안'(일명 세종시 수정안) 자료를 통해 오는 2020년까지는 인구 50만 자족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확실히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정부는 발전방안에 따라 세종시 입주를 약속한 기관들의 고용은 7천명의 학생을 제외하고도 이미 3만6000명에 달하며, 2020년 이전에 자족기능 고용이 8만 8000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신설도시의 인구유입 수준을 결정짖는 최대의 관건은 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 입주기관 들이 창출하는 고용인 바, 50만 인구 구현을 위해서는 약 9만명의 자족기능 고용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된 점을 바탕으로 이같은 예상을 한 것이다.
[표] 고용,인구유발 효과비교 (단위: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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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국무총리실은 '세종시 발전방안'(일명 세종시 수정안) 자료를 통해 오는 2020년까지는 인구 50만 자족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확실히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정부는 발전방안에 따라 세종시 입주를 약속한 기관들의 고용은 7천명의 학생을 제외하고도 이미 3만6000명에 달하며, 2020년 이전에 자족기능 고용이 8만 8000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신설도시의 인구유입 수준을 결정짖는 최대의 관건은 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 입주기관 들이 창출하는 고용인 바, 50만 인구 구현을 위해서는 약 9만명의 자족기능 고용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된 점을 바탕으로 이같은 예상을 한 것이다.
[표] 고용,인구유발 효과비교 (단위:만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