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월 08일(로이터) - 주말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가 강세를 나타냈다.
우리시각 이날 밤 10시 30분에 발표될 미국 12월 고용보고서 호전 기대감이 달러화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미국 금융규제 당국이 은행들에게 금리인상의 여파에 대해 경고하면서 금리인상 개시 가능성을 시사한 것도 달러화에 도움이 됐다.
오후 3시 43분 현재 달러화 강도를 나타내는 달러화 지수는 전일 뉴욕종가 대비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이 가운데 유로/달러는 1.4309달러를 기록하며 전일에 비해 소폭 밀려 있다. 달러/엔은 93.36엔에 거래되고 있는데 앞서 4개월래 최고치인 93.78엔까지 상승했다.
하토야마 유키오 일본 총리가 정부는 환율 언급을 자제해야 한다고 발언하면서 달러/엔의 오름 폭이 축소됐다.
총리의 이 같은 발언은 전일 간 나오토 신임 재무상이 엔화 약세를 선호한다고 전한 데 대한 경고성 발언인 셈이다.
다음은 오전 아시아 시장의 주요 뉴스(Top News)을 간추린 것이다.
◆ 금 시세, 달러화 강세에 하락.. 美 고용지표 주목
◆ 호주달러화, 엔화 및 유럽 통화들 대비 강세
◆ 키위화, 달러화 대비 약세.. 채권시장 흐름 견조
◆ 대만 달러화, 보합세.. 美 고용지표 관망
◆ 인도 루피화, 15개월 최고치서 후퇴
우리시각 이날 밤 10시 30분에 발표될 미국 12월 고용보고서 호전 기대감이 달러화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미국 금융규제 당국이 은행들에게 금리인상의 여파에 대해 경고하면서 금리인상 개시 가능성을 시사한 것도 달러화에 도움이 됐다.
오후 3시 43분 현재 달러화 강도를 나타내는 달러화 지수는 전일 뉴욕종가 대비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이 가운데 유로/달러는 1.4309달러를 기록하며 전일에 비해 소폭 밀려 있다. 달러/엔은 93.36엔에 거래되고 있는데 앞서 4개월래 최고치인 93.78엔까지 상승했다.
하토야마 유키오 일본 총리가 정부는 환율 언급을 자제해야 한다고 발언하면서 달러/엔의 오름 폭이 축소됐다.
총리의 이 같은 발언은 전일 간 나오토 신임 재무상이 엔화 약세를 선호한다고 전한 데 대한 경고성 발언인 셈이다.
다음은 오전 아시아 시장의 주요 뉴스(Top News)을 간추린 것이다.
◆ 금 시세, 달러화 강세에 하락.. 美 고용지표 주목
◆ 호주달러화, 엔화 및 유럽 통화들 대비 강세
◆ 키위화, 달러화 대비 약세.. 채권시장 흐름 견조
◆ 대만 달러화, 보합세.. 美 고용지표 관망
◆ 인도 루피화, 15개월 최고치서 후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