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공개경쟁 공모 보직추천제도를 도입, 팀장급 이상 560여개 자리 중 운전부서를 제외한 80%를 교체했다고 밝혔다.
또 보직 탈락자 34명에 대해 무보직으로 발령해 재활교육(Re-Fresh) 을 실시키로 했다.
3일 한국수력원자력은 보직 탈락자 퇴출 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밝혔따.
한수원에 따르면 팀장급 이상 직위에 대한 공개경쟁 공모 결과 본사 및 사업소 주요 간부 직위 보직자가 대폭 물갈이 됐다.
한수원은 팀장급 직원을 처장 직위에 발탁하는 등 간부 직위의 26%를 하위직급 직원으로 채웠다.
한수원은 공개경쟁 보직 탈락으로 인한 보직이 없거나 재활교육에서 3회 탈락할 경우 해임 처리하는 퇴출프로그램도 도입키로 했다.
이를 통해 '공기업 철밥통'과 '복지부동' 문화를 일거에 무너뜨리겠다는 게 한수원의 설명이다.
한수원 관계자는 "지난해 연말 온라인 심사방식을 도입해 간부급 승진인사를 단행했으며 이번엔 공개경쟁 보직추천제를 도입해 연공서열이 아닌 능력과 성과 중심의 인사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 보직 탈락자 34명에 대해 무보직으로 발령해 재활교육(Re-Fresh) 을 실시키로 했다.
3일 한국수력원자력은 보직 탈락자 퇴출 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밝혔따.
한수원에 따르면 팀장급 이상 직위에 대한 공개경쟁 공모 결과 본사 및 사업소 주요 간부 직위 보직자가 대폭 물갈이 됐다.
한수원은 팀장급 직원을 처장 직위에 발탁하는 등 간부 직위의 26%를 하위직급 직원으로 채웠다.
한수원은 공개경쟁 보직 탈락으로 인한 보직이 없거나 재활교육에서 3회 탈락할 경우 해임 처리하는 퇴출프로그램도 도입키로 했다.
이를 통해 '공기업 철밥통'과 '복지부동' 문화를 일거에 무너뜨리겠다는 게 한수원의 설명이다.
한수원 관계자는 "지난해 연말 온라인 심사방식을 도입해 간부급 승진인사를 단행했으며 이번엔 공개경쟁 보직추천제를 도입해 연공서열이 아닌 능력과 성과 중심의 인사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