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기자] 디에스아이티인포테크(이하 'DSIT')가 기륭전자의 전 대표이사 송재조씨의 보유주식 4,984,436주를 전량 매입하면서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기륭전자측은 이번 매입을 통해 DSIT의 지분이 전체 유통물량의 16.4%에 달하는
8,501,407주로 증가했으며, 특수관계인(최동열)의 BW 관련주식(6,698,564주)을
포함하면 15,199,971주로 27%가 된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 "이번 최대주주 변경은 경영권의 안정을 꾀하고 최대주주로서의 책임경영을 바탕으로 에너지 및 자원 등 신규사업을 확고히 하기 위한 토대"라며 "공시를 통해 주식보유 목적을 '투자'에서 '경영참여'로 변경한 만큼 올해 부진했던 사업과 경영환경에서 벗어나 2010년에는 경영 정상화를 이루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한편 최대주주가 된 (주)디에스아이티인포테크는 중국의 셋톱박스를 비롯한
케이블 모뎀 등을 제조 및 판매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에너지 및 자원개발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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