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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강필성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정만원)이 멤버십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이마트에서 신세계 상품권 구매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이마트와 제휴를 통해 VIP 및 Gold 멤버십 가입자에게 이같은 혜택을 17일부터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제공할 계획이다. 해당 가입자는 판매대에서 신세계 상품권 구매시, 멤버십 카드를 제시하고 구매 금액의 10%를 할인받을 수 있다.
할인 행사는 2009년 12월 17일부터 31일까지 1차 진행된 후, 2010년부터는 2월/4월/6월 등 매 짝수월마다 6회에 걸쳐 진행된다. 1일, 1회에 한해 총 20만원의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상품권은 5000원권부터 10만원권까지 총 5종이 제공되며, SK텔레콤 멤버십 할인을 받아 구매할 경우, 할인 받은 금액만큼 멤버십 포인트가 차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