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민선 기자] 기아차가 K7 출시를 통한 풀라인업 구성으로 성장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2010년 K7의 월간 판매전망은 4000대 이상으로 희망하고 있으며 특히 로체, 스포티지 등 중대형자의 투입이 클 것이라는 경기사이클과 맞물려 적절하다는 것이다.
KB투자증권 신정관 수석연구원은 "‘K7’의 출시로 기아차는 2010년 모든 세그먼트 별로 주력차종을 보유하게 되어, 풀라인업을 갖추게 되는 원년"이라며 ""또한 미국 조지아 공장준공 및 중국공장 생산능력 확장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기아의 판매성장에 대해 긍정적인 상황이 조성된 것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신 연구원은 "제품의 상품성도 현대차와 동등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디자인 분야에서는 보다 일관성을 갖추게 된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에 따라 올해 글로벌 160만대 판매달성에 이어 2010년 판매목표는 글로벌 180만대 이상으로 수립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클린디젤 활성화 정책이 현실화 하는 경우, 디젤 라인업이 강한 것으로 평가되는 기아차에는 유리한 시장상황이 전개될 수 있다는 점도 기대가능한 포인트다.
신 연구원은 "현재 현대/기아차는 중형 R엔진, 소형 U엔진 등 세계 최고수준에 근접한 성능으로 알려진 클린디젤 엔진을 탑재한 승용차/SUV 라인업을 출시했거나 준비 중"이라며 "최근 6개월간 기아차, 현대차의 승용차 판매 중 디젤 비중은 각각 24.9%, 19.2% 수준으로 클린디젤 활성화 시, 기아차의 수혜가 상대적으로 클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내년에도 차입금은 지속적으로 낮추는 것이 기본적인 재무정책이며, 본사기준 올해 말 순차입금 3조5000억원 수준에서 내년 말에는 3조 수준으로 감소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해 이 역시 투자안정성을 높이고 있음을 강조했다.
2010년 K7의 월간 판매전망은 4000대 이상으로 희망하고 있으며 특히 로체, 스포티지 등 중대형자의 투입이 클 것이라는 경기사이클과 맞물려 적절하다는 것이다.
KB투자증권 신정관 수석연구원은 "‘K7’의 출시로 기아차는 2010년 모든 세그먼트 별로 주력차종을 보유하게 되어, 풀라인업을 갖추게 되는 원년"이라며 ""또한 미국 조지아 공장준공 및 중국공장 생산능력 확장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기아의 판매성장에 대해 긍정적인 상황이 조성된 것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신 연구원은 "제품의 상품성도 현대차와 동등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디자인 분야에서는 보다 일관성을 갖추게 된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에 따라 올해 글로벌 160만대 판매달성에 이어 2010년 판매목표는 글로벌 180만대 이상으로 수립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클린디젤 활성화 정책이 현실화 하는 경우, 디젤 라인업이 강한 것으로 평가되는 기아차에는 유리한 시장상황이 전개될 수 있다는 점도 기대가능한 포인트다.
신 연구원은 "현재 현대/기아차는 중형 R엔진, 소형 U엔진 등 세계 최고수준에 근접한 성능으로 알려진 클린디젤 엔진을 탑재한 승용차/SUV 라인업을 출시했거나 준비 중"이라며 "최근 6개월간 기아차, 현대차의 승용차 판매 중 디젤 비중은 각각 24.9%, 19.2% 수준으로 클린디젤 활성화 시, 기아차의 수혜가 상대적으로 클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내년에도 차입금은 지속적으로 낮추는 것이 기본적인 재무정책이며, 본사기준 올해 말 순차입금 3조5000억원 수준에서 내년 말에는 3조 수준으로 감소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해 이 역시 투자안정성을 높이고 있음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