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산에 살지 않는다. 제니스에 산다”
[뉴스핌=송협 기자] 두산건설(사장 김기동)이 경기도 고양시 일산 서구 탄현동에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 ‘일산 두산위브 더 제니스’ 2772가구를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일산 지역 최고층 주상복합 아파트 ‘일산 두산위브 더 제니스’는 지하 5층, 지상 51~59층, 8개동 규모로 평균 분양가 3.3㎡당 1700만~1800만원 선이며, 오는 27일 견본주택 개관과 함께 본격적으로 분양에 돌입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일산 두산 위브더 제니스’는 탁월한 생활 인프라, 프리미엄급 시설을 갖춰 입주민들의 차별화된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으로 보인다.
또 단지 내 조성되는 8500㎡규모의 주민공동시설은 개인별 특성에 맞춰 ▲Living Care Zone(코인세탁실, 실버룸)▲Health Care Zone (피트니스, 골프연습장)▲Education Zone(도서관, 취미실, 쿠킹클래스, 키즈클럽)▲Rest & Recreation Zone(게스트하우스,연회장, 다목적실)으로 제공된다.
이와함께, Education Zone에서는 교육 전문기업인 두산동아와 제휴를 통해 유명 강사진과 최고의 교재, 커리큘럼으로 이뤄진 교육 시스템을 입주민들에게 1년간 무료로 서비스될 계획이다.
일산 두산위브더 제니스는 무엇보다 에너지 절감을 위해 태양광, 풍력, 지열 등 자연 에너지를 활용함으로써 표준주택대비 에너지절감 33.5% 이상을 실현, 지식경제부로부터 에너지효율등급 예비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
◆ 일산 최초 초고층 주상복합, 인프라,교통,친환경 갖춰...
일산 두산위브 더 제니스는 일산 지역 최초로 최고 59층 초고층 규모로 건립되는 주상복합 아파트로, 인근에 고봉산·중산체육공원을 비롯해 북한산과 북한의 개성까지 전망할 수 있는 최고의 조망권을 확보했다.
또한 전 가구 남향 배치로 일조권이 우수하며, 단지 서쪽으로 경의선 복선전철 탄현역을 브릿지로 연결돼 용이하다. 여기에 경의선 급행열차를 이용하면 디지털미디어시티까지 20분, 서울역까지 32분이면 이용이 가능하다.
교육 여건 역시 고루 갖춰졌다.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 5개, 중학교 2개, 고등학교 2개 등이 밀집돼 있고, 단지내 6만8000㎡의 대규모 상업공간이 계획될 예정이어서 금융,쇼핑,의료,문화,공공시설이 갖춰져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다.
◆ 횡력저항 구조시스템 적용, 강진에도 걱정없다
이 아파트의 또 다른 특장점은 지금까지 50층 이상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의 가장 취약점으로 지적됐던 강풍,강진, 화재 등 재난에 대한 철저한 구조시스템을 보완했다는데 관심이 쏠린다.
일산 두산위브더 제니스는 효율적인 횡력저항 구조시스템을 적용해 200m상공에서 초속 30m(시속 108km)의 강풍에과 리히터규모 6.0의 강진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아울러 화재로 인한 콘크리트가 파열되는 이른바 ‘폭열’방지를 위해 내화성능 기준을 준수한 고강도 내화 콘크리트로 시공한다는 방침이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는 도곡동 타워팰리스, 목동 하이페리온에 이어 수도권 3대 랜드마크 주상복합단지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풍부한 개발호재, 친환경, 역세권, 인프라를 고루 갖춘 최고의 투자처로 각광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분양문의:1566-2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