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협 기자] 12월 입주물량이 올해 들어 가장 많은 전국 3만6000여 가구인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12월 입주 예정 아파트는 전국 71개 단지 총 3만6251가구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는 올해 들어 가장 많은 물량으로 전달(2만5528가구)에 비해 42%가량 늘어난 것이다. 그러나 작년 동기(4만7521가구)보다는 약 25% 정도 감소했다.
지역별 입주물량은 ▲ 서울 2182가구 ▲ 경기 1만570가구 ▲ 신도시 2631가구 ▲ 인천 230가구를 공급한다. 또 ▲ 지방광역시 7512가구 ▲ 지방중소도시 1만3126가구로 지방 전체는 2만638가구를 분양한다.
◆ 지방 입주물량 1만가구 이상 증가
12월 지방 전체 입주물량은 전달(8052가구)보다 1만2586가구 늘어난 총 2만638가구이다.
지방광역시의 경우 12월 입주 예정인 아파트는 총 7512가구로 전달(1234가구)에 비해 6배가량 늘었다. 지방중소도시 역시 전달(6818가구)보다 약 2배 증가한 1만3126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지방중소도시의 입주물량이 이처럼 많아진 것은 2007년에 12월 1만7388가구를 기록한 이후 2년 만이다.
지방 입주물량은 대체로 고른 분포를 보였으나 경상북도의 경우에는 포항시 효자동 SK뷰3차(561가구) 한 곳에 그쳤다.
◆ 서울·신도시 입주 증가 경기·인천은 감소
서울과 신도시의 경우 입주물량이 증가한 반면 경기와 인천은 감소해 전체적으로는 전달에 비해 소폭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은 전달(863가구)에 비해 1319가구가 증가한 2182가구가 입주를 준비하고 있다. 이 가운데 절반이 넘는 1244가구가 노원구 상계동 장암지구(3·4단지)에 집중돼 있다.
그 외에는 봉천동 위버폴리스 관악 108가구, 회현동1가 리더스뷰 남산 233가구, 상봉동 상떼르시엘 264가구 등 소규모 주상복합 아파트이거나 염창동 힐스테이트 135가구, 신길동 신길자이 198가구 등 소규모 아파트로 이뤄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도시는 전달(2248가구)과 비슷한 수준의 2631가구가 입주할 예정이지만 국민·공공임대 물량을 제외하면 전세 수요자가 관심을 가질 만한 곳은 판교신도시 판교동 휴먼시아 A21-2블록의 777가구가 유일하다.
인천광역시의 경우에는 입주 예정 단지가 계양구 박촌동에 인천박촌 휴먼시아(국민임대) 230가구 한 곳이다.
◆ 1000가구 넘는 대단지 8곳 입주 예정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는 총 8곳으로 전달 4곳에 비해 2배 늘어났으나 국민임대 단지 5곳이 포함돼 있어 전세수요자가 눈여겨볼 만한 곳은 많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의 경우 국민임대단지인 화성향남·파주교하지구 3곳을 제외하면 1000가구 이상 대단지는 고양시 성사동 대림e-편한세상(1486가구) 단 한 곳 뿐이다.
한편, 12월 입주 예정 단지 중 가장 규모가 큰 단지는 마산시 양덕동 메트로시티 태영데시앙·한림풀에버 2127가구였으며, 대구광역시 범어동 두산위브더제니스(주상복합)이 1494가구로 뒤를 이었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12월 입주 예정 아파트는 전국 71개 단지 총 3만6251가구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는 올해 들어 가장 많은 물량으로 전달(2만5528가구)에 비해 42%가량 늘어난 것이다. 그러나 작년 동기(4만7521가구)보다는 약 25% 정도 감소했다.
지역별 입주물량은 ▲ 서울 2182가구 ▲ 경기 1만570가구 ▲ 신도시 2631가구 ▲ 인천 230가구를 공급한다. 또 ▲ 지방광역시 7512가구 ▲ 지방중소도시 1만3126가구로 지방 전체는 2만638가구를 분양한다.
◆ 지방 입주물량 1만가구 이상 증가
12월 지방 전체 입주물량은 전달(8052가구)보다 1만2586가구 늘어난 총 2만638가구이다.
지방광역시의 경우 12월 입주 예정인 아파트는 총 7512가구로 전달(1234가구)에 비해 6배가량 늘었다. 지방중소도시 역시 전달(6818가구)보다 약 2배 증가한 1만3126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지방중소도시의 입주물량이 이처럼 많아진 것은 2007년에 12월 1만7388가구를 기록한 이후 2년 만이다.
지방 입주물량은 대체로 고른 분포를 보였으나 경상북도의 경우에는 포항시 효자동 SK뷰3차(561가구) 한 곳에 그쳤다.
◆ 서울·신도시 입주 증가 경기·인천은 감소
서울과 신도시의 경우 입주물량이 증가한 반면 경기와 인천은 감소해 전체적으로는 전달에 비해 소폭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은 전달(863가구)에 비해 1319가구가 증가한 2182가구가 입주를 준비하고 있다. 이 가운데 절반이 넘는 1244가구가 노원구 상계동 장암지구(3·4단지)에 집중돼 있다.
그 외에는 봉천동 위버폴리스 관악 108가구, 회현동1가 리더스뷰 남산 233가구, 상봉동 상떼르시엘 264가구 등 소규모 주상복합 아파트이거나 염창동 힐스테이트 135가구, 신길동 신길자이 198가구 등 소규모 아파트로 이뤄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도시는 전달(2248가구)과 비슷한 수준의 2631가구가 입주할 예정이지만 국민·공공임대 물량을 제외하면 전세 수요자가 관심을 가질 만한 곳은 판교신도시 판교동 휴먼시아 A21-2블록의 777가구가 유일하다.
인천광역시의 경우에는 입주 예정 단지가 계양구 박촌동에 인천박촌 휴먼시아(국민임대) 230가구 한 곳이다.
◆ 1000가구 넘는 대단지 8곳 입주 예정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는 총 8곳으로 전달 4곳에 비해 2배 늘어났으나 국민임대 단지 5곳이 포함돼 있어 전세수요자가 눈여겨볼 만한 곳은 많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의 경우 국민임대단지인 화성향남·파주교하지구 3곳을 제외하면 1000가구 이상 대단지는 고양시 성사동 대림e-편한세상(1486가구) 단 한 곳 뿐이다.
한편, 12월 입주 예정 단지 중 가장 규모가 큰 단지는 마산시 양덕동 메트로시티 태영데시앙·한림풀에버 2127가구였으며, 대구광역시 범어동 두산위브더제니스(주상복합)이 1494가구로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