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안나 기자] 하토야마 유키오 일본 총리는 제 17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이후 가진 연설에서 각국에 '동아시아 공동체' 참여를 주장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5일 보도했다.
통신은 하토야마 총리가 동아시아 공동체가 유로존의 조화와 협력 개념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면서, 동아시아 지역 국가들은 경제발전과 지구온난화 대처, 재난구제와 저작권침해 방지 등의 협력을 위해 기능적 공동체 네트워크를 형성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9월 취임 이후 새로운 아시아 구축을 위해 협력하자고 강조한 하토야마 총리는 아시아 외교에 상당한 중요성을 부여하고 있으며, 이 정책의 근간은 바로 동아시아 공동체 구상에 있다고 발언해왔다.
또 미국이 아시아의 번영과 평화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해 동아시아 구상에서 미국을 배제하지 않을 것임을 강조했다.
미일 동맹은 일본 외교정책의 필수요소라면서, 양국 정상들이 미일 동맹관계를 더욱 확고히 하자는 데 동의했다고 하토야마 총리는 말했다.
이어, 일본이 한국, 인도 호주 등과 경제파트너쉽협정(EPA) 쳬결에 대한 논의를 가속화시킬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기후변화 관련 하토야마 총리는 온실가스 방출을 2020년까지 1990년대 수준에서 25%까지 감축할 것이라면서, 개발도상국들에 일본기업들의 에너지 보존기술 등을 활용해 이 같은 움직임에 동참해 줄 것을 촉구했다.
통신은 하토야마 총리가 동아시아 공동체가 유로존의 조화와 협력 개념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면서, 동아시아 지역 국가들은 경제발전과 지구온난화 대처, 재난구제와 저작권침해 방지 등의 협력을 위해 기능적 공동체 네트워크를 형성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9월 취임 이후 새로운 아시아 구축을 위해 협력하자고 강조한 하토야마 총리는 아시아 외교에 상당한 중요성을 부여하고 있으며, 이 정책의 근간은 바로 동아시아 공동체 구상에 있다고 발언해왔다.
또 미국이 아시아의 번영과 평화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해 동아시아 구상에서 미국을 배제하지 않을 것임을 강조했다.
미일 동맹은 일본 외교정책의 필수요소라면서, 양국 정상들이 미일 동맹관계를 더욱 확고히 하자는 데 동의했다고 하토야마 총리는 말했다.
이어, 일본이 한국, 인도 호주 등과 경제파트너쉽협정(EPA) 쳬결에 대한 논의를 가속화시킬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기후변화 관련 하토야마 총리는 온실가스 방출을 2020년까지 1990년대 수준에서 25%까지 감축할 것이라면서, 개발도상국들에 일본기업들의 에너지 보존기술 등을 활용해 이 같은 움직임에 동참해 줄 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