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신한금융투자 최경진 애널리스트는 16일 NHN에 대해 “광고 시장의 위축에도 불구하고 경쟁력과 경기 방어적 특성을 재차 확인했다”며 “2010년은 광고 시장이 탄력적으로 회복되면서 영업이익률이 43.8%로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NHN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3만6000원으로 15% 상향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
◆ 안정적인 수익 가치에 주목할 시점
2009년 광고 시장 위축 및 성장성에 대한 우려로 NHN 주가는 제한적 흐름을 보였다. 그러나, 광고 시장 전반의 위축에도 불구하고, 인터넷 광고 시장은 상대적으로 안정세를 나타냈다. 특히, 경기 둔화기를 지나면서 높은 매체경쟁력과 경기 방어적 특성을 재차 확인했다. 2010년은 인터넷 광고 시장의 탄력적 회복이 전망되는 바, 1위 사업자로서 시장 영향력이 높은 NHN의 수익 가치에 주목할 시점이다. 경영 효율화를 통해 사업 부문별 구조적 성장이 전망되는 점도 2010년 주목할 부분이다. 합병 가능성이 높은 자회사 NHN게임스와 웹젠(069080)을 통해 게임 사업 시너지를높일 전망이다. NBP 분할 이후 영업비용 집행의 효율성도 높아져, 2010년 영업이익률은43.8%로 증가할 전망이다.
◆ CPC 광고 시장 변화에 따른 수혜 전망
2010년 국내 인터넷 광고 시장은 큰 변화를 맞이할 전망이다. 구글과 오버추어가 양분했던 CPC(cost per click) 검색 광고 시장이 오버추어로 단일화되었다. 소액 광고주들은 통상 단일매체, 단일상품 광고를 집행하고 있다. 오버추어를 통하는 CPC는 네이버와 다음 양쪽 사이트에 게재되어, 소액광고주의 광고비 부담이 불가피해졌다. 자체 CPC 모델이 특화된 NHN은 향후 소액광고주 시장을 흡수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이미 8만명 이상의 자체광고주를 확보하고 있는 NHN은 NBP를 통한 광고 비중을 늘려갈 것으로 전망된다. 즉, 중장기적으로 독자적인 인터넷 광고 영업력을 높이며, 시장 영향력을 확대할 전망이다.
그는 NHN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3만6000원으로 15% 상향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
◆ 안정적인 수익 가치에 주목할 시점
2009년 광고 시장 위축 및 성장성에 대한 우려로 NHN 주가는 제한적 흐름을 보였다. 그러나, 광고 시장 전반의 위축에도 불구하고, 인터넷 광고 시장은 상대적으로 안정세를 나타냈다. 특히, 경기 둔화기를 지나면서 높은 매체경쟁력과 경기 방어적 특성을 재차 확인했다. 2010년은 인터넷 광고 시장의 탄력적 회복이 전망되는 바, 1위 사업자로서 시장 영향력이 높은 NHN의 수익 가치에 주목할 시점이다. 경영 효율화를 통해 사업 부문별 구조적 성장이 전망되는 점도 2010년 주목할 부분이다. 합병 가능성이 높은 자회사 NHN게임스와 웹젠(069080)을 통해 게임 사업 시너지를높일 전망이다. NBP 분할 이후 영업비용 집행의 효율성도 높아져, 2010년 영업이익률은43.8%로 증가할 전망이다.
◆ CPC 광고 시장 변화에 따른 수혜 전망
2010년 국내 인터넷 광고 시장은 큰 변화를 맞이할 전망이다. 구글과 오버추어가 양분했던 CPC(cost per click) 검색 광고 시장이 오버추어로 단일화되었다. 소액 광고주들은 통상 단일매체, 단일상품 광고를 집행하고 있다. 오버추어를 통하는 CPC는 네이버와 다음 양쪽 사이트에 게재되어, 소액광고주의 광고비 부담이 불가피해졌다. 자체 CPC 모델이 특화된 NHN은 향후 소액광고주 시장을 흡수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이미 8만명 이상의 자체광고주를 확보하고 있는 NHN은 NBP를 통한 광고 비중을 늘려갈 것으로 전망된다. 즉, 중장기적으로 독자적인 인터넷 광고 영업력을 높이며, 시장 영향력을 확대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