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편집자주] 대한민국이 내년 11월, 글로벌 핫이슈를 다루는 'G20 정상회의'를 의장국 자격으로 개최합니다.
변방에서 세계중심으로 도약, 국운 비상의 전환기를 맞이할 역사적 사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국격(國格)을 한층 드높일 '우리 모두의 기회'이기도 합니다.
전 세계인이 주목하는 G20 정상회의가 소기의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정부는 물론 기업, 국민 등 모든 경제주체들이 손발을 맞춰야 합니다.
이에 온라인 경제종합신문인 뉴스핌(www.newspim.com)은 'G20, 한국이 이끈다!'는 캐치 프레이즈 하에 1년여 앞으로 다가온 G20 정상회의의 기념비적인 성공을 위해 모든 경제주체들의 지혜를 모으는 큰 마당(특집기획 시리즈)을 열고자 합니다.
이번 특별기획에는 기획재정부 지식경제부 국토해양부 금융위원회가 공식 후원 기관으로 참여합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기대합니다.
[뉴스핌=이연춘 기자] 한화그룹의 녹색성장 경영이 재계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한화의 녹색성장 경영은 ▲ 대체에너지 개발 ▲ 친환경 신사업 진출 ▲ 해외자원개발 ▲ 에너지 절감을 통한 사회경제적 비용 절감 등에 앞장서고 있기 때문이다.
한화그룹은 지속 가능 경영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차원에서 국내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지난 1991년부터 안전·보건경영방침(ECO-YHES)을 수립 시행해왔다.
최근 에너지를 포함한 원자재 가격이 크게 변동하면서 한화그룹은 기존의 화석원료를 대체할 수 있는 대체 자원개발에 적극 나서기로 결정하고 태양광 발전사업 및 탄소 배출권 사업 등 녹색성장 전략사업을 향후 그룹의 신성장 동력의 한 축으로 적극 추진하고 있다.
우선 그룹의 주요 계열사인 한화석유화학이 태양광전지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10월까지 한화석유화학 울산2공장에서 연 30 MW 규모의 태양전지셀 공장 시험생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상업생산에 돌입한다.
한화석유화학은 태양전지 부문에서 내년 34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2015년에는 1GW까지 생산능력을 확대해 세계시장의 5%를 점유하고 1조원 이상의 매출액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미 한화석유화학은 1986년부터 태양전지 모듈의 보호 및 접착용 핵심소재인 에틸렌비닐아세테이트(Ethylene Vinyl Acetate, EVA) 시트용 EVA 수지를 국내 최초 독자기술로 개발, 판매하고 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태양전지는 빛을 전기로 바꾸는 장치로 고유가 및 지구 온난화 등에 따라 세계적으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신재생 에너지의 대표분야"라며 "2015년 경 현재의 반도체 시장규모에 필적할 만큼 급격한 시장규모의 급성장이 예상되고 있는 부문으로 한화석유화학의 미래 중점사업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화그룹의 녹색성장 경영은 이뿐만이 아니다. 한화그룹의 전 계열사가 녹색성장 경영에 동참하고 있다.
모회사인 (주)한화를 중심으로 최근 전세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탄소배출권 사업에 진출하고 있다.
한화 S&C는 전기생산과 이를 통한 난방을 시스템적으로 통합 관리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함으로써 에너지 이용률을 높여 기존 시스템에 비해 약 26%의 에너지 효율성을 높인 열병합발전사업을 추진 중으로 향후 막대한 경제적 사회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화리조트는 콘도에 고효율 인버터 설치, 폐열회수 시스템, 보일러 스케일방지장치 도입 등으로 연료 및 세관비용을 절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한 에너지 절감비용은 연간 2.7억원에 달한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한화그룹은 에너지 절감을 보다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006년부터 전사적으로 각사 CEO가 주관하는 '에너지합리화 TFT'를 구성해 단순한 비용절감 차원이 아닌 에너지 고도화를 지향하는 '에너지 경영시스템'을 실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석유화학과 같은 에너지 다소비 업종이 아닌 유통레저 분야에서도 적극적으로 에너지절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한화갤러리아 수원백화점은 '에너지 쥐를 잡자' 캠페인을 전개하여 '08년 6월 전년대비 전기 18.1%, 가스 35.7%의 에너지 절감효과'를 달성했다"고 덧붙였다.
변방에서 세계중심으로 도약, 국운 비상의 전환기를 맞이할 역사적 사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국격(國格)을 한층 드높일 '우리 모두의 기회'이기도 합니다.
전 세계인이 주목하는 G20 정상회의가 소기의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정부는 물론 기업, 국민 등 모든 경제주체들이 손발을 맞춰야 합니다.
이에 온라인 경제종합신문인 뉴스핌(www.newspim.com)은 'G20, 한국이 이끈다!'는 캐치 프레이즈 하에 1년여 앞으로 다가온 G20 정상회의의 기념비적인 성공을 위해 모든 경제주체들의 지혜를 모으는 큰 마당(특집기획 시리즈)을 열고자 합니다.
이번 특별기획에는 기획재정부 지식경제부 국토해양부 금융위원회가 공식 후원 기관으로 참여합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기대합니다.
[뉴스핌=이연춘 기자] 한화그룹의 녹색성장 경영이 재계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한화의 녹색성장 경영은 ▲ 대체에너지 개발 ▲ 친환경 신사업 진출 ▲ 해외자원개발 ▲ 에너지 절감을 통한 사회경제적 비용 절감 등에 앞장서고 있기 때문이다.
한화그룹은 지속 가능 경영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차원에서 국내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지난 1991년부터 안전·보건경영방침(ECO-YHES)을 수립 시행해왔다.
최근 에너지를 포함한 원자재 가격이 크게 변동하면서 한화그룹은 기존의 화석원료를 대체할 수 있는 대체 자원개발에 적극 나서기로 결정하고 태양광 발전사업 및 탄소 배출권 사업 등 녹색성장 전략사업을 향후 그룹의 신성장 동력의 한 축으로 적극 추진하고 있다.
우선 그룹의 주요 계열사인 한화석유화학이 태양광전지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10월까지 한화석유화학 울산2공장에서 연 30 MW 규모의 태양전지셀 공장 시험생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상업생산에 돌입한다.
한화석유화학은 태양전지 부문에서 내년 34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2015년에는 1GW까지 생산능력을 확대해 세계시장의 5%를 점유하고 1조원 이상의 매출액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미 한화석유화학은 1986년부터 태양전지 모듈의 보호 및 접착용 핵심소재인 에틸렌비닐아세테이트(Ethylene Vinyl Acetate, EVA) 시트용 EVA 수지를 국내 최초 독자기술로 개발, 판매하고 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태양전지는 빛을 전기로 바꾸는 장치로 고유가 및 지구 온난화 등에 따라 세계적으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신재생 에너지의 대표분야"라며 "2015년 경 현재의 반도체 시장규모에 필적할 만큼 급격한 시장규모의 급성장이 예상되고 있는 부문으로 한화석유화학의 미래 중점사업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화그룹의 녹색성장 경영은 이뿐만이 아니다. 한화그룹의 전 계열사가 녹색성장 경영에 동참하고 있다.
모회사인 (주)한화를 중심으로 최근 전세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탄소배출권 사업에 진출하고 있다.
한화 S&C는 전기생산과 이를 통한 난방을 시스템적으로 통합 관리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함으로써 에너지 이용률을 높여 기존 시스템에 비해 약 26%의 에너지 효율성을 높인 열병합발전사업을 추진 중으로 향후 막대한 경제적 사회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화리조트는 콘도에 고효율 인버터 설치, 폐열회수 시스템, 보일러 스케일방지장치 도입 등으로 연료 및 세관비용을 절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한 에너지 절감비용은 연간 2.7억원에 달한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한화그룹은 에너지 절감을 보다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006년부터 전사적으로 각사 CEO가 주관하는 '에너지합리화 TFT'를 구성해 단순한 비용절감 차원이 아닌 에너지 고도화를 지향하는 '에너지 경영시스템'을 실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석유화학과 같은 에너지 다소비 업종이 아닌 유통레저 분야에서도 적극적으로 에너지절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한화갤러리아 수원백화점은 '에너지 쥐를 잡자' 캠페인을 전개하여 '08년 6월 전년대비 전기 18.1%, 가스 35.7%의 에너지 절감효과'를 달성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