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HMC투자증권은 28일 "지난 3/4분기 당초 예상을 상회했던 현대백화점의 영업실적은 내년 1/4분기까지 추세적인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로 지난해 3/4분기말 이후 약화되었던 업황 모멘텀이 금년 1/4분기까지 악재로 작용했던 기저효과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박종렬 연구원은 "특히 고소득층과 부유층을 중심으로 한 정(正)의 자산효과로 백화점 업태의 빠른 경기회복이 진행되고 있는 점 또한 긍정적"이라고 전망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양호한 실적 모멘텀은 내년 1분기까지 지속될 것
지난 3분기 당초 예상을 상회했던 현대백화점의 영업실적은 내년 1분기까지 추세적인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로 지난해 3분기말 이후 약화되었던 업황 모멘텀이 금년 1분기까지 악재로 작용했던 기저효과 때문이다. 특히, 고소득층과 부유층을 중심으로 한 정(正)의 자산효과로 백화점 업태의 빠른 경기회복이 진행되고 있는 점 또한 긍정적이다.
◆신규 출점으로 낮은 성장성 문제 해결
2010년과 2011년 외형성장률은 각각 5.8%, 27.4%, EPS증가율은 각각 7.0%, 21.9%로 늘 대두되어 왔던 성장성 문제를 불식시킬 것이다. 2010년은 경기회복에 따른 것이고, 2011년은 대구점(매장면적 42,900m2, 예상 매출액 3,380억원, 2011년 9월)개점 효과 때문이다. 한무쇼핑, 현대쇼핑, 현대홈쇼핑 등 지분법평가대상 법인들의 실적 호조에 따른 지분법이익의 증가는 Bottom line을 탄탄하게 할 것이다.
◆업황 모멘텀 개선, 목표주가 145,000원으로 상향
현대백화점의 목표주가를 기존 131,000원에서 145,000원으로 10.7% 상향 조정하며,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한다. 목표주가를 상향한 이유는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업황 회복세를 반영해 수익 예상을 상향했고, 동시에 Target EV/EBITDA multiple을 기존 11.1배(할인율 5% 적용)에서 11.7배(최근 3년간 average)로 조정했기 때문이다.
박종렬 연구원은 "특히 고소득층과 부유층을 중심으로 한 정(正)의 자산효과로 백화점 업태의 빠른 경기회복이 진행되고 있는 점 또한 긍정적"이라고 전망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양호한 실적 모멘텀은 내년 1분기까지 지속될 것
지난 3분기 당초 예상을 상회했던 현대백화점의 영업실적은 내년 1분기까지 추세적인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로 지난해 3분기말 이후 약화되었던 업황 모멘텀이 금년 1분기까지 악재로 작용했던 기저효과 때문이다. 특히, 고소득층과 부유층을 중심으로 한 정(正)의 자산효과로 백화점 업태의 빠른 경기회복이 진행되고 있는 점 또한 긍정적이다.
◆신규 출점으로 낮은 성장성 문제 해결
2010년과 2011년 외형성장률은 각각 5.8%, 27.4%, EPS증가율은 각각 7.0%, 21.9%로 늘 대두되어 왔던 성장성 문제를 불식시킬 것이다. 2010년은 경기회복에 따른 것이고, 2011년은 대구점(매장면적 42,900m2, 예상 매출액 3,380억원, 2011년 9월)개점 효과 때문이다. 한무쇼핑, 현대쇼핑, 현대홈쇼핑 등 지분법평가대상 법인들의 실적 호조에 따른 지분법이익의 증가는 Bottom line을 탄탄하게 할 것이다.
◆업황 모멘텀 개선, 목표주가 145,000원으로 상향
현대백화점의 목표주가를 기존 131,000원에서 145,000원으로 10.7% 상향 조정하며,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한다. 목표주가를 상향한 이유는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업황 회복세를 반영해 수익 예상을 상향했고, 동시에 Target EV/EBITDA multiple을 기존 11.1배(할인율 5% 적용)에서 11.7배(최근 3년간 average)로 조정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