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미래에셋증권 변성진 애널리스트는 15일 삼성엔지니어링에 대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동기 대비 17.9% 및 32.9% 증가하면서 업종내 최고의 실적 모멘텀을 이어갈 것으로 평가했다.
변 애널리스트는 "특히 4분기 대형프로젝트 수주가 임박했을 뿐만 아니라 현재 backlog/sales rato 가 2.7배로 과거 어느때보다 성장 잠재력이 극대화된 상황임을 감안할 때 최근의 주가상승에도 불구하고 현시점은 매력적인 비중확대 기회"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목표주가 15만2000원으로 상향조정
삼성엔지니어링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의 11만7000원에서 15만20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 이는 강력한 수주 경쟁력과 예상치를 뛰어넘는 수익성을 감안하여 2009 년과 2010 년 순이익은 각각 4.1% 및 6.8% 상향조정하였을 뿐만 아니라 과거 대비 적용된 베타를 하향조정했기 때문이다. 특히 높은 수주경쟁력에 기반한 빠른 외형성장속도를 감안해 그동안 보수적으로 추정한 판관비율을 현실화했다.
목표주가 15만2000원은 DCF 방법(베타 1.03, WACC 10.7%, 영구성장율 2% 가정)에 의한 것으로 새롭게 적용된 베타는 과거 3개월, 6개월, 12개월 베타를 평균한 값이다.
- 2분기에 이은 건설업종 최고의 실적 모멘텀
3분기 삼성엔지니어링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분기에 이어 건설업종내 최고의 모멘텀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업외손익은 환율하락의 영향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다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지난해 동기 대비 17.9% 및 32.9% 증가한 8406억원과 575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강력한 매출액과 영업이익 증가세에 힘입어 2009년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대비 각각 25.6% 및 96.4% 증가한 3조3093억원과 2551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 2009년 7조원, 2010년 8조원 이상의 신규수주 기대
상반기까지 4조5000억원의 신규수주를 기록하였을 뿐만 아니라 하반기 UAE 지역에서 fertilizer 및 rfinery 프로젝트 추가 수주 가능성을 감안할 때 당초 수주 목표치 7조원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2010년에 발주될 초대형 초대형 프로젝트가 2009년보다 많을 뿐만 아니라, 삼성엔지니어링의 높아진 중동내 위상과 세계 최고수준의 공사관리능력 감안시 예상 수주금액 8조원 달성은 어렵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극대화된 성장 잠재력 감안시 현시점은 매력적인 비중확대의 기회다. 최근의 환율하락으로 실적에 대한 우려가 있으나 2004년~2007년 원달러 환율이 20% 하락하는 동안 외형성장과 원가관리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오히려 65%증가했음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특히 현재 backlog/sales rato 가 2.7 배로 2004년~2007년 평균 1.6 배 대비 65% 증가해 과거 어느때보다 성장 잠재력이 극대화된 상황임을 감안할 때 현시점은 최근의 주가상승에도 불구하고 매력적인 비중확대 기회라는 판단하에 투자의견 BUY 와 건설업종 Top Pick 의견을 유지한다.
변 애널리스트는 "특히 4분기 대형프로젝트 수주가 임박했을 뿐만 아니라 현재 backlog/sales rato 가 2.7배로 과거 어느때보다 성장 잠재력이 극대화된 상황임을 감안할 때 최근의 주가상승에도 불구하고 현시점은 매력적인 비중확대 기회"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목표주가 15만2000원으로 상향조정
삼성엔지니어링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의 11만7000원에서 15만20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 이는 강력한 수주 경쟁력과 예상치를 뛰어넘는 수익성을 감안하여 2009 년과 2010 년 순이익은 각각 4.1% 및 6.8% 상향조정하였을 뿐만 아니라 과거 대비 적용된 베타를 하향조정했기 때문이다. 특히 높은 수주경쟁력에 기반한 빠른 외형성장속도를 감안해 그동안 보수적으로 추정한 판관비율을 현실화했다.
목표주가 15만2000원은 DCF 방법(베타 1.03, WACC 10.7%, 영구성장율 2% 가정)에 의한 것으로 새롭게 적용된 베타는 과거 3개월, 6개월, 12개월 베타를 평균한 값이다.
- 2분기에 이은 건설업종 최고의 실적 모멘텀
3분기 삼성엔지니어링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분기에 이어 건설업종내 최고의 모멘텀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업외손익은 환율하락의 영향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다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지난해 동기 대비 17.9% 및 32.9% 증가한 8406억원과 575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강력한 매출액과 영업이익 증가세에 힘입어 2009년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대비 각각 25.6% 및 96.4% 증가한 3조3093억원과 2551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 2009년 7조원, 2010년 8조원 이상의 신규수주 기대
상반기까지 4조5000억원의 신규수주를 기록하였을 뿐만 아니라 하반기 UAE 지역에서 fertilizer 및 rfinery 프로젝트 추가 수주 가능성을 감안할 때 당초 수주 목표치 7조원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2010년에 발주될 초대형 초대형 프로젝트가 2009년보다 많을 뿐만 아니라, 삼성엔지니어링의 높아진 중동내 위상과 세계 최고수준의 공사관리능력 감안시 예상 수주금액 8조원 달성은 어렵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극대화된 성장 잠재력 감안시 현시점은 매력적인 비중확대의 기회다. 최근의 환율하락으로 실적에 대한 우려가 있으나 2004년~2007년 원달러 환율이 20% 하락하는 동안 외형성장과 원가관리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오히려 65%증가했음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특히 현재 backlog/sales rato 가 2.7 배로 2004년~2007년 평균 1.6 배 대비 65% 증가해 과거 어느때보다 성장 잠재력이 극대화된 상황임을 감안할 때 현시점은 최근의 주가상승에도 불구하고 매력적인 비중확대 기회라는 판단하에 투자의견 BUY 와 건설업종 Top Pick 의견을 유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