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협 기자] 남광토건(대표이사 이동철)은 서울 성북구 재래시장 보문시장을 시장정비사업을 통해 주상복합 아파트로 탈바꿈한 ‘보문 하우스토리’162가구 중 60가구를 오는 16일부터 일반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4층~지상15층 2개동 162가구로 3개면이 개방된 주상복합으로 설계 됐으며, 전용면적 기준 ▲59㎡ 12가구, ▲82㎡(A.B.C.D type) 94가구, ▲117㎡(A.B type)56가구로 분양가는 3.3㎡당 평균 1298만원이다.
보문 하우스토리는 계약 후 전매가 가능하고 중도금 40% 무이자, 발코니 확장 무료 시공(지정 계약자에 한함)등 혜택이 제공된다.
인근에 성북천 생태하천 복원공사(2010년 완공 예정)가 완료되면 성북천에서 청계천까지 이어지는‘도심속 청정환경’을 갖추게 되며, 동심초, 대광 초·중·고를 비롯해 용문고, 경동고, 고려대, 성신여대, 한성대 등이 밀집돼 교육 환경이 뛰어나다.
남광토건 관계자는“디자인파크를 비롯한 동대문 일대가 쇼핑 명소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남산 르네상스, 길음 및 장위 뉴타운 등 개발 호재로 동북권 최상의 투자가치로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분양문의:02-928-3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