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민선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백화점 호경기에 의한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상승이 유효하다며 현대박화점의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했다.
민영상 애널리스트는 현대백화점에 대해 "백화점 경기상승 국면의 지속성을 감안할 경우 현시점에서는 단기적으로 동사 밸류에이션에 대한 프리미엄 부여가 가능하고 현대홈쇼핑과 HCN 등 비백화점 자회사의 기업가치 역시 펀드멘털 개선과 더불어 지속적 상승 가능성이 유효하다"고 평가했다.
또 3/4분기 실적은 시장의 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이투자증권의 현대백화점 3/4분기 추정실적은 총매출 4549억원(yoy +3.9%), 영업이익 373억원(yoy +13.4%), 순이익 458억원(yoy +12.5%)으로 ▲ 중상위 소득층의 자산효과에 의한 백화점 경기상승 지속 ▲ 인건비 절감 등 효율적인 비용통제 효과 ▲ 계열 유통자회사(한무쇼핑, 현대쇼핑, 현대홈쇼핑 등)의 실적호조에 의한 지분이익 증가 등이 실적상승을 견인하고 있는 주요인으로 파악됐다.
민 애널리스트는 현대백화점의 현대홈쇼핑의 실적개선 및 계열 SO들(지주회사 HCN이 동사 자회사)의 양호한 현금흐름 창출이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대홈쇼핑의 경우 3/4분기 누계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20% 이상 증가하고 전년대비(2008년 순이익 590억원) 이익개선폭도 크게 확대되고 있다"며 "SO지주회사인 HCN은 홈쇼핑 업황호조에 따른 송출수수료 수익 증가 영향으로 양호한 현금흐름 창출이 지속되는 가운데 2010년 이후 시점에서 기업공개(IPO)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그는 "목표주가는 2010년 실적기준으로 과거 상단 평균P/E(13.7배)와 HCN의 SO가입자당 가치를 합산하여 적용해 목표주가를 기존 11만5000원에서 15만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민영상 애널리스트는 현대백화점에 대해 "백화점 경기상승 국면의 지속성을 감안할 경우 현시점에서는 단기적으로 동사 밸류에이션에 대한 프리미엄 부여가 가능하고 현대홈쇼핑과 HCN 등 비백화점 자회사의 기업가치 역시 펀드멘털 개선과 더불어 지속적 상승 가능성이 유효하다"고 평가했다.
또 3/4분기 실적은 시장의 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이투자증권의 현대백화점 3/4분기 추정실적은 총매출 4549억원(yoy +3.9%), 영업이익 373억원(yoy +13.4%), 순이익 458억원(yoy +12.5%)으로 ▲ 중상위 소득층의 자산효과에 의한 백화점 경기상승 지속 ▲ 인건비 절감 등 효율적인 비용통제 효과 ▲ 계열 유통자회사(한무쇼핑, 현대쇼핑, 현대홈쇼핑 등)의 실적호조에 의한 지분이익 증가 등이 실적상승을 견인하고 있는 주요인으로 파악됐다.
민 애널리스트는 현대백화점의 현대홈쇼핑의 실적개선 및 계열 SO들(지주회사 HCN이 동사 자회사)의 양호한 현금흐름 창출이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대홈쇼핑의 경우 3/4분기 누계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20% 이상 증가하고 전년대비(2008년 순이익 590억원) 이익개선폭도 크게 확대되고 있다"며 "SO지주회사인 HCN은 홈쇼핑 업황호조에 따른 송출수수료 수익 증가 영향으로 양호한 현금흐름 창출이 지속되는 가운데 2010년 이후 시점에서 기업공개(IPO)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그는 "목표주가는 2010년 실적기준으로 과거 상단 평균P/E(13.7배)와 HCN의 SO가입자당 가치를 합산하여 적용해 목표주가를 기존 11만5000원에서 15만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