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증권, 민주당 조경태 의원 미팅 결과
[뉴스핌=한기진 기자]정치권에서 추진중인 신용카드 현금서비스 이자율 인하폭이 극히 미미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현대증권 윤창배 애널리스트는 “국정감사에서 신용카드사의 현금서비스 이자율을 인하하도록 요구하고 있는데 이자율 인하 가능성은 높지만 그 인하폭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그는 "이자율 인하가 카드사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했다.
현금서비스는 높은 신용위험 부담을 카드사가 부담하는 것으로 무담보 초단기 신용공여이기에 카드사 입장에서는 안정적인 자금운용이 어렵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이 때문에 현금서비스 이자율 인하되더라도 급격한 인하는 없을 것이라는 것이다.
과거 사례를 보더라도 이자율 인하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2007년 국정감사 당시 금융감독기구는 수수료율은 시장기능에 의해 결정되는 것으로 감독 당국이 관여하기는 곤란하고, 감독원은 신용카드사 자율적으로 수수료율을 홈페이지에 공시하고, 이를 개별에게 통지함으로서 회원의 합리적인 선택을 유도하고, 카드사의 회원신용평가 시스템이 적절하게 운영되어 회원 신용도별로 수수료율이 합리적으로 결정되는 관행이 정착 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간다는 결정을 했기 때문이다.
이자율이 인하되더라도 신용카드사에 대한 영향은 제한 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금서비스 이자율 인하에 대한 리스크 존재하지만 민간소비지출 회복의 속도가 빠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2/4분기 관리자산 기준으로 A카드사의 현금서비스 연평균 수익율은 24.7%인데, 현금서비스 수수료율 4.7%를 빼면 20.0%이다.
알려진 것처럼 현금서비스 이자율 3%p하락을 가정하면, A카드사의 현금서비스 이자수입이 3400억원으로 줄어든다.
하지만 2010년 GDP성장율이 4%대로 예상되는 만큼 현금서비스 이자수입감소분을 상쇄시키는 계산이 나온다.
[뉴스핌=한기진 기자]정치권에서 추진중인 신용카드 현금서비스 이자율 인하폭이 극히 미미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현대증권 윤창배 애널리스트는 “국정감사에서 신용카드사의 현금서비스 이자율을 인하하도록 요구하고 있는데 이자율 인하 가능성은 높지만 그 인하폭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그는 "이자율 인하가 카드사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했다.
현금서비스는 높은 신용위험 부담을 카드사가 부담하는 것으로 무담보 초단기 신용공여이기에 카드사 입장에서는 안정적인 자금운용이 어렵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이 때문에 현금서비스 이자율 인하되더라도 급격한 인하는 없을 것이라는 것이다.
과거 사례를 보더라도 이자율 인하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2007년 국정감사 당시 금융감독기구는 수수료율은 시장기능에 의해 결정되는 것으로 감독 당국이 관여하기는 곤란하고, 감독원은 신용카드사 자율적으로 수수료율을 홈페이지에 공시하고, 이를 개별에게 통지함으로서 회원의 합리적인 선택을 유도하고, 카드사의 회원신용평가 시스템이 적절하게 운영되어 회원 신용도별로 수수료율이 합리적으로 결정되는 관행이 정착 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간다는 결정을 했기 때문이다.
이자율이 인하되더라도 신용카드사에 대한 영향은 제한 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금서비스 이자율 인하에 대한 리스크 존재하지만 민간소비지출 회복의 속도가 빠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2/4분기 관리자산 기준으로 A카드사의 현금서비스 연평균 수익율은 24.7%인데, 현금서비스 수수료율 4.7%를 빼면 20.0%이다.
알려진 것처럼 현금서비스 이자율 3%p하락을 가정하면, A카드사의 현금서비스 이자수입이 3400억원으로 줄어든다.
하지만 2010년 GDP성장율이 4%대로 예상되는 만큼 현금서비스 이자수입감소분을 상쇄시키는 계산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