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현대家의 큰어머니인 故 이정화 여사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풍납동 아산병원 장례식장은 이틀째인 9일 정ㆍ재계 주요 인사들의 조문행렬이 이어졌다. 이날 조문은 오전 9시를 시작으로 밤 10시까지 이어졌다.
이정화 여사는 정몽구 현대·기아자동차 회장의 부인으로 정몽구 회장이 한국 자동차산업을 성공으로 이끌 수 있게 헌신적인 뒷바라지를 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 고인은 생전 재벌 총수의 아내라는 화려한 모습과는 거리가 멀었다고 한다. 한결 같은 근검함과 겸허함, 좀처럼 외부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남편을 뒷바라지하는 조용한 내조와 자식교육으로 ‘현모양처’와 ‘조강지처’의 표본이 됐다.
정몽구 회장도 평소 고인의 겸허함과 검소함, 근면함을 높이 평가했다.
이정화 여사는 지난 5일 저녁(현지시간) 미국 휴스턴의 암치료 전문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작고했다.
이날 각계에서는 조문행열이 이어졌다.
정계에서는 진동수 금융위원장, 한승수 전 국무총리, 이한동 전 국무총리, 신승남 전 검찰총장을 비롯해 이강래 민주당 원내대표, 박지원 의원, 박철언 전 의원, 천정배 의원, 이재오 국민권익위원장, 임태희 노동부장관 등이 빈소를 찾았다.
재계에선 구본무 LG그룹 회장, 허창수 GS그룹 회장을 비롯해 이학수 전 삼성그룹 부회장, 이윤우 삼성전자 부회장, 이수빈 삼성생명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전무, 이부진 호텔신라 전무, 홍라희 여사, 마이크 아카몬 GM대우 사장, 장마리 위르띠제 르노삼성 사장, 라응찬 신한금융지주 회장과 김승유 하나금융지주 회장 등이 조의를 표했다.
그밖에 스포츠계에서 현대캐피탈 배구단에서 20여명이 참석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10일에는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고인에 대한 영결식이 진행되며 정혜원 이화여대 피아노학과 명예교수 추도사를 할 예정이다. 10시부터 12시까지는 경기도 하남시 창우동에 위치한 선영에서 징지행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정화 여사는 정몽구 현대·기아자동차 회장의 부인으로 정몽구 회장이 한국 자동차산업을 성공으로 이끌 수 있게 헌신적인 뒷바라지를 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 고인은 생전 재벌 총수의 아내라는 화려한 모습과는 거리가 멀었다고 한다. 한결 같은 근검함과 겸허함, 좀처럼 외부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남편을 뒷바라지하는 조용한 내조와 자식교육으로 ‘현모양처’와 ‘조강지처’의 표본이 됐다.
정몽구 회장도 평소 고인의 겸허함과 검소함, 근면함을 높이 평가했다.
이정화 여사는 지난 5일 저녁(현지시간) 미국 휴스턴의 암치료 전문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작고했다.
이날 각계에서는 조문행열이 이어졌다.
정계에서는 진동수 금융위원장, 한승수 전 국무총리, 이한동 전 국무총리, 신승남 전 검찰총장을 비롯해 이강래 민주당 원내대표, 박지원 의원, 박철언 전 의원, 천정배 의원, 이재오 국민권익위원장, 임태희 노동부장관 등이 빈소를 찾았다.
재계에선 구본무 LG그룹 회장, 허창수 GS그룹 회장을 비롯해 이학수 전 삼성그룹 부회장, 이윤우 삼성전자 부회장, 이수빈 삼성생명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전무, 이부진 호텔신라 전무, 홍라희 여사, 마이크 아카몬 GM대우 사장, 장마리 위르띠제 르노삼성 사장, 라응찬 신한금융지주 회장과 김승유 하나금융지주 회장 등이 조의를 표했다.
그밖에 스포츠계에서 현대캐피탈 배구단에서 20여명이 참석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10일에는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고인에 대한 영결식이 진행되며 정혜원 이화여대 피아노학과 명예교수 추도사를 할 예정이다. 10시부터 12시까지는 경기도 하남시 창우동에 위치한 선영에서 징지행사가 이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