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영중인 금융광고 중 가장 선호하는 광고와 광고모델로 한 대부업체의 ‘무과장 시리즈’와 해당 광고의 캐릭터인 무과장이 각각 손꼽혔다.
증권전문포털 씽크풀(www.thinkpool.com 대표 김동진)이 최근 자사회원 3,152명을 대상으로 금융광고 이용행태에 대해 설문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가장 선호하는 광고로는 응답자의 32.74%가 한 대부업체의 ‘무과장시리즈를, 가장 선호하는 광고모델로는 응답자의 32.99%가 무과장 캐릭터(32.99%)라고 답변한 것으로 나타났다.
친숙한 멜로디로 복고댄스 열풍을 일으킨 한국투자증권의 ‘뱅키스’ 이시영 편’(30.20%)은 아쉽게 2위를 차지했고, 복고풍 광고 키움증권의 ‘1위야 편’(25.38%)과 예술작품을 연상케 한 하나은행의 CMA광고인 ‘BIGPOT’(9.39%)이 그 뒤를 이었다. 기타의견으로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라는 유행어를 만들어낸 라이나생명의 ‘이순재 편’과 파란 문어캐릭터가 주인공으로 나선 우리투자증권의 ‘옥토CMA’ 등이 있다.
앞서 언급한 광고가 가장 기억에 남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대다수가 광고 카피가 기억에 남아서(35.66%), 광고 스토리가 재미있게 구성됐기 때문(33.88%)이라고 답변해 모델의 선호도나 상품의 장점보다는 시각적인 효과가 두드러지는 영상미나 재미요소에 높은 점수를 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해당 광고의 모델을 선호하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 친근하고 편안한 이미지(32.36%)와 코믹하고 참신한 캐릭터(26.90%)이라고 답변해 누구에게나 친숙한 캐릭터가 소비자들의 공감대를 쉽게 이끌어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가장 선호하는 금융광고 1위로 뽑힌 ‘무과장 시리즈’는 귀여운 ‘무’캐릭터와 무과장의 좌충우돌 에피소드가 어울려 친근한 기업이미지를 만들어내면서 대부업체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 개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차기 금융광고 모델로 가장 선호하는 사람으로는 경제전문가로 다방면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시골의사’ 박경철이 37.82%로 1위로 손꼽혔다. 정돈되고 정갈한 이미지의 손석희 성신여대 교수(30.84%가 2위를 차지했고, 손담비(14.09%), 김제동(12.56%)이 그 뒤를 이었다. 기타의견으로는 주식이나 재테크에 성공한 연예인, 일반인 모델,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 가수 이승기 등이 있었다.
이와 관련 씽크풀 관계자는 “기존의 금융권 광고의 경우 금융업 고유의 이미지 때문에 스포츠스타나 문화예술계 인사를 선호한 것이 대세를 이뤘지만, 최근에는 깜찍하고 귀여운 캐릭터나 투자자들에게 웃음과 볼거리를 제공하는 광고들이 시청자의 공감을 더 얻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증권전문포털 씽크풀(www.thinkpool.com 대표 김동진)이 최근 자사회원 3,152명을 대상으로 금융광고 이용행태에 대해 설문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가장 선호하는 광고로는 응답자의 32.74%가 한 대부업체의 ‘무과장시리즈를, 가장 선호하는 광고모델로는 응답자의 32.99%가 무과장 캐릭터(32.99%)라고 답변한 것으로 나타났다.
친숙한 멜로디로 복고댄스 열풍을 일으킨 한국투자증권의 ‘뱅키스’ 이시영 편’(30.20%)은 아쉽게 2위를 차지했고, 복고풍 광고 키움증권의 ‘1위야 편’(25.38%)과 예술작품을 연상케 한 하나은행의 CMA광고인 ‘BIGPOT’(9.39%)이 그 뒤를 이었다. 기타의견으로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라는 유행어를 만들어낸 라이나생명의 ‘이순재 편’과 파란 문어캐릭터가 주인공으로 나선 우리투자증권의 ‘옥토CMA’ 등이 있다.
앞서 언급한 광고가 가장 기억에 남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대다수가 광고 카피가 기억에 남아서(35.66%), 광고 스토리가 재미있게 구성됐기 때문(33.88%)이라고 답변해 모델의 선호도나 상품의 장점보다는 시각적인 효과가 두드러지는 영상미나 재미요소에 높은 점수를 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해당 광고의 모델을 선호하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 친근하고 편안한 이미지(32.36%)와 코믹하고 참신한 캐릭터(26.90%)이라고 답변해 누구에게나 친숙한 캐릭터가 소비자들의 공감대를 쉽게 이끌어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가장 선호하는 금융광고 1위로 뽑힌 ‘무과장 시리즈’는 귀여운 ‘무’캐릭터와 무과장의 좌충우돌 에피소드가 어울려 친근한 기업이미지를 만들어내면서 대부업체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 개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차기 금융광고 모델로 가장 선호하는 사람으로는 경제전문가로 다방면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시골의사’ 박경철이 37.82%로 1위로 손꼽혔다. 정돈되고 정갈한 이미지의 손석희 성신여대 교수(30.84%가 2위를 차지했고, 손담비(14.09%), 김제동(12.56%)이 그 뒤를 이었다. 기타의견으로는 주식이나 재테크에 성공한 연예인, 일반인 모델,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 가수 이승기 등이 있었다.
이와 관련 씽크풀 관계자는 “기존의 금융권 광고의 경우 금융업 고유의 이미지 때문에 스포츠스타나 문화예술계 인사를 선호한 것이 대세를 이뤘지만, 최근에는 깜찍하고 귀여운 캐릭터나 투자자들에게 웃음과 볼거리를 제공하는 광고들이 시청자의 공감을 더 얻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