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안보람 기자] 채권왕 빌 그로스(Bill Gross)가 설립한 세계적 채권펀드 핌코(Pacific Investment Management Co.)의 해외펀드에 국내 고객들도 투자할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한 외신이 보도한 한국사무소 개설은 아직 결정된 바 없다는 게 핌코의 한국 사업개발 부분 책임자의 얘기다.
박정 한국 사업개발부문 책임자는 5일 뉴스핌과의 전화통화에서 "자통법의 시행으로 국내에 피더 펀드(Feeder fund)가 가능해짐에 따라 토탈리턴 펀드를 포함한 해외펀드의 국내 출시를 준비중"이라고 설명했다.
박 책임자에 따르면 핌코는 현재 국내 자통법 절차에 따라 감독원에 상품을 등록하고 국내 판매사를 통해 국내 개인 고객들을 대상으로 핌코펀드를 출시하기 위해 준비중이다.
한국시장에 등록을 준비중인 펀드는 빌 그로스가 직접 운용하는 1775억 달러 규모의 토탈리털 펀드를 포함해 7~8개로, 핌코가 글로벌리 운용하는 규모는 8400억 달러 수준이다.
그는 "자통법이 통과되면서 절차가 명확해졌다"며 "감독원이 정한 절차에 따라 해외펀드를 둥록하고 국내 판매사나 다른 판매망을 통해 판매하는 구조로 등록을 준비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 책임자는 "이달내로 감독원에 등록할 예정"이라며 "내년 초 정도면 판매가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그는 "판매처에 대해 디스커션(토의)하고 있지만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며 판매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함구했다.
현재의 규정하에서 한국시장에 첫발을 내딛는 것일 뿐 구체적 시기가 잡힌건 아니라는게 그의 설명이다.
한편 박 책임자는 한국사무소 개설에 대해 "당장 사무실을 개소하는 것처럼 보도됐지만 일단 해외펀드를 국내에 출시하는 것일 뿐 사무실에 대한 언급은 한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장기적 관점에서 없다고 할순 없지만 현재로선 결정된 게 없다는 얘기다.
박 책임자는 "첫번째 단계로 해외펀드를 국내에 소개하는 작업을 먼저하고, 국내 채권시장의 성숙에 일조하면서 시장의 발전정도에 따라 사무실 개소를 고려할 수 있다"면서 "장기 고려사항일 뿐 결정된건 없다"고 잘라 말했다.
다만, 한 외신이 보도한 한국사무소 개설은 아직 결정된 바 없다는 게 핌코의 한국 사업개발 부분 책임자의 얘기다.
박정 한국 사업개발부문 책임자는 5일 뉴스핌과의 전화통화에서 "자통법의 시행으로 국내에 피더 펀드(Feeder fund)가 가능해짐에 따라 토탈리턴 펀드를 포함한 해외펀드의 국내 출시를 준비중"이라고 설명했다.
박 책임자에 따르면 핌코는 현재 국내 자통법 절차에 따라 감독원에 상품을 등록하고 국내 판매사를 통해 국내 개인 고객들을 대상으로 핌코펀드를 출시하기 위해 준비중이다.
한국시장에 등록을 준비중인 펀드는 빌 그로스가 직접 운용하는 1775억 달러 규모의 토탈리털 펀드를 포함해 7~8개로, 핌코가 글로벌리 운용하는 규모는 8400억 달러 수준이다.
그는 "자통법이 통과되면서 절차가 명확해졌다"며 "감독원이 정한 절차에 따라 해외펀드를 둥록하고 국내 판매사나 다른 판매망을 통해 판매하는 구조로 등록을 준비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 책임자는 "이달내로 감독원에 등록할 예정"이라며 "내년 초 정도면 판매가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그는 "판매처에 대해 디스커션(토의)하고 있지만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며 판매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함구했다.
현재의 규정하에서 한국시장에 첫발을 내딛는 것일 뿐 구체적 시기가 잡힌건 아니라는게 그의 설명이다.
한편 박 책임자는 한국사무소 개설에 대해 "당장 사무실을 개소하는 것처럼 보도됐지만 일단 해외펀드를 국내에 출시하는 것일 뿐 사무실에 대한 언급은 한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장기적 관점에서 없다고 할순 없지만 현재로선 결정된 게 없다는 얘기다.
박 책임자는 "첫번째 단계로 해외펀드를 국내에 소개하는 작업을 먼저하고, 국내 채권시장의 성숙에 일조하면서 시장의 발전정도에 따라 사무실 개소를 고려할 수 있다"면서 "장기 고려사항일 뿐 결정된건 없다"고 잘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