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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기획④] 추석 명절음식에 지칠때 '색다른 간식거리'

기사입력 : 2009년10월01일 16:41

최종수정 : 2009년10월01일 16:41

[뉴스핌=신동진 기자] 갈비찜, 각종 전 등 추석 연휴 내내 기름진 명절음식만 먹기 보다 가족들과 함께 다양한 간식거리와 함께 웃음꽃을 피워보는 것은 어떨까?

추석 명절음식에 지칠 때쯤 아삭아삭 거리는 과자를 한 웅큼 집으면서 스트레스도 날리고, 가족들과의 즐거운 시간도 가져보도록 하자.

◆ 온가족 '아이셔 백만볼트 껌' 복불복 게임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신맛을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몸이 부르르 떨리는 스릴을 맛볼 수 있는 복불복 게임을 해보는 건 어떨까.

오리온은 최근 기존 '아이셔 캔디'에 재미 요소를 더한 '아이셔 백만볼트 껌'을 출시했다.

'아이셔 백만볼트 껌' 케이스 안에는 시큼상큼한 6개의 풍선껌이 들어가 있는데, 이 중 한 개 풍선껌이 굉장히 짜릿한 신맛을 내는 일명 백만볼트 껌이다.

이 상품은 '무한도전'이나 '1박2일' 등의 프로그램에서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은 ‘복불복’ 개념을 제품에 도입한 것이다.

가족을 두 편으로 갈라 한 편이 껌을 각자 하나씩 씹고 다른 팀이 백만볼트 껌을 씹은 사람을 찾는 것이다. 짜릿하고 시큼상큼한 맛의 백만볼트 껌을 씹고도 무표정을 유지하기는 힘들기에 게임으로 즐길 수 있다.

◆ 주종(酒種)따라 안주로 즐기는 다양한 과자들



와인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온 가족이 함께 와인을 즐기는 경우도 많아졌다. 와인에 곁들일 수 있는 과자로는 오리온의 프리미엄 과자 마켓오 '워터크래커'와 '순수감자'가 제격이다.

'워터크래커'는 카나페식으로 과자 위에 여러 가지 과일과 야채를 얹으면 딱이다. 요리법을 몰라도 제품 속 레시피 카드대로 따라 하면 멋들어진 안주를 만들 수 있다.

또 '순수감자'의 경우, 와인과 곁들이면 진한 치즈의 풍미가 어우러지며 환상적인 궁합을 연출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맥주 안주로는 '오징어땅콩'을 빼놓을 수 없다. 짭짤한 맛과 땅콩의 고소한 맛이 어우러져 맥주와 절묘한 궁합을 이룬다.

게다가 오징어땅콩은 '이모티콘 게임'도 가능하다. 오징어땅콩 겉 부분에 박혀있는 오징어 편채 모양이 마치 사람이 표정을 짓는 것 같은 '오징어땅콩'이 간혹 있는데, 과자를 먹으면서 얼굴 표정을 찾아내는 즐거움이 있다.

'오징어땅콩' 마니아들 사이에서 화난 표정, 삐진 표정, 고민하는 표정 등 다양하고 재미난 사람 표정을 찾아 블로그에 사진을 올려놓는 게 유행하기도 했다.

소주 안주 정상의 자리에는 농심의 새우깡이 자리잡고 있지만 새우깡의 아성을 위협하는 제품이 있다.

바로 오리온의 닥터유 새우라이스칩이다. 새우라이스칩은 이천쌀과 인공새우향이 아닌 순수 새우로 맛을 낸 정통 쌀과자다.

기름에 튀기지 않는 HTHP(고온 고압을 사용하여 굽는 방법) 프로세스로 만들어 담백하며, 식이섬유가 밥 한 공기보다 많아 (식이섬유 3% 함유) 온 가족 영양간식 및 술안주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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