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증시 움직임을 볼 때 특별한 종목이 보이지 않는다면 배당주를 사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1일 동양종합금융증권 원상필 연구원은 "전통적으로 KODI(배당지수)는 10월부터 상승해 11월에 연중 최고 수익률을 기록하는 모습이고 올해도 이런 흐름은 반복될 것"이라며 "실제로 10월 KODI는 KOSPI를 평균적으로 0.62%포인트 상회했는데 특히 올해는 상반기 랠리과정에서 고배당주들이 철저히 소외됐다는 점에서 배당주들의 주가 차별화는 보다 강화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그는 영업이익의 가파른 개선으로 기업들의 배당 규모가 작년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현 금리 수준은 배당 수익률의 상대적인 매력을 높이는 요인이라고 진단했다.
원 연구원에 따르면 실제로 KOSPI200 내 기업들의 기말 현금 배당액은 전년 대비 12.6%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며 CD금리는 최근 수년래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이다.
단기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크고 수급상황이 긍정적인 점도 배당주 투자 매력을 높이는 요인이다.
그는 최대 7%에 달하는 배당수익률은 매력적이고 현 시점에서 배당금이라는 플러스 요인으로 인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배당금 투자 추천종목은 S-OIL, 율촌화학, KT, 우리투자증권, 대덕전자, KT&G, 신도리코, 유니드 등이다.
1일 동양종합금융증권 원상필 연구원은 "전통적으로 KODI(배당지수)는 10월부터 상승해 11월에 연중 최고 수익률을 기록하는 모습이고 올해도 이런 흐름은 반복될 것"이라며 "실제로 10월 KODI는 KOSPI를 평균적으로 0.62%포인트 상회했는데 특히 올해는 상반기 랠리과정에서 고배당주들이 철저히 소외됐다는 점에서 배당주들의 주가 차별화는 보다 강화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그는 영업이익의 가파른 개선으로 기업들의 배당 규모가 작년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현 금리 수준은 배당 수익률의 상대적인 매력을 높이는 요인이라고 진단했다.
원 연구원에 따르면 실제로 KOSPI200 내 기업들의 기말 현금 배당액은 전년 대비 12.6%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며 CD금리는 최근 수년래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이다.
단기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크고 수급상황이 긍정적인 점도 배당주 투자 매력을 높이는 요인이다.
그는 최대 7%에 달하는 배당수익률은 매력적이고 현 시점에서 배당금이라는 플러스 요인으로 인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배당금 투자 추천종목은 S-OIL, 율촌화학, KT, 우리투자증권, 대덕전자, KT&G, 신도리코, 유니드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