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안나 기자] 29일 오전 아시아 주요증시들이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전일 미국 증시가 IT와 헬스케어 업종의 잇따른 M&A호재로 급등한 것이 이날 아시아 증시 전반에 훈풍으로 작용하고 있다.
일본 증시는 엔 약세에 따른 수출주 선방으로 1% 가까이 상승한 채 오전 거래를 마감했다.
중화권 증시들도 홍콩과 대만이 2% 이상 급등하는 등 일제히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중국 증시는 오전 일시 1% 급락한 뒤 다시 소폭 상승 반전하고 있다.
이날 일본 닛케이225주가지수는 전일 대비 0.95%, 95.16엔 상승한 1만 104.68로오전 장을 마쳤다. 이 지수는 0.8% 상승 출발한 뒤 장중 최고치인 1만 125.88을 기록했다.
미국 증시가 나흘 만에 반등하면서 투자분위기가 호전됐고, 엔이 8개월래 최고치에서 반락하면서 엔고 부담이 감소한 것이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현지시간 오전 10시 46분 현재 중국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일 대비 0.35% 상승한 2773.27을 기록하고 있다. 이 지수는 일시 1% 가까이 급락한 뒤 다시 플러스권으로 진입하고 있다.
양쯔전력이 기업구조조정 완료 호재로 오르고 있고 태산은 미국 기관투자자의 투자소식에 16% 이상 뛰고 있다.
다만 오는 1일부터 8일까지 국경절 연휴를 앞둔 관망세로 거래는 한산한 편이다.
같은 시각 홍콩 항셍지수는 전일 대비 2.13% 올라 선 2만 1027.49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부동산 시장과열 억제를 위한 긴축정책 가능성으로 낙폭이 컸던 부동산주에 미국 증시 반등을 계기로 반발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또 중국인터넷 경매사이트인 알리바바가 차이나시빌링크의 지분을 7910만달러 규모로 인수하는 데 합의하면서 6.6% 급등하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 역시 낙폭을 더욱 확대, 현재 2.01% 오른 7430.72를 기록하고 있다.
당국이 반도체 기업들의 중국 기업 인수를 허용할 것이라는 발표가 호재로 작용하면서, TSMC와 AU옵트로닉스 등이 선방하고 있다.
전일 미국 증시가 IT와 헬스케어 업종의 잇따른 M&A호재로 급등한 것이 이날 아시아 증시 전반에 훈풍으로 작용하고 있다.
일본 증시는 엔 약세에 따른 수출주 선방으로 1% 가까이 상승한 채 오전 거래를 마감했다.
중화권 증시들도 홍콩과 대만이 2% 이상 급등하는 등 일제히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중국 증시는 오전 일시 1% 급락한 뒤 다시 소폭 상승 반전하고 있다.
이날 일본 닛케이225주가지수는 전일 대비 0.95%, 95.16엔 상승한 1만 104.68로오전 장을 마쳤다. 이 지수는 0.8% 상승 출발한 뒤 장중 최고치인 1만 125.88을 기록했다.
미국 증시가 나흘 만에 반등하면서 투자분위기가 호전됐고, 엔이 8개월래 최고치에서 반락하면서 엔고 부담이 감소한 것이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현지시간 오전 10시 46분 현재 중국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일 대비 0.35% 상승한 2773.27을 기록하고 있다. 이 지수는 일시 1% 가까이 급락한 뒤 다시 플러스권으로 진입하고 있다.
양쯔전력이 기업구조조정 완료 호재로 오르고 있고 태산은 미국 기관투자자의 투자소식에 16% 이상 뛰고 있다.
다만 오는 1일부터 8일까지 국경절 연휴를 앞둔 관망세로 거래는 한산한 편이다.
같은 시각 홍콩 항셍지수는 전일 대비 2.13% 올라 선 2만 1027.49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부동산 시장과열 억제를 위한 긴축정책 가능성으로 낙폭이 컸던 부동산주에 미국 증시 반등을 계기로 반발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또 중국인터넷 경매사이트인 알리바바가 차이나시빌링크의 지분을 7910만달러 규모로 인수하는 데 합의하면서 6.6% 급등하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 역시 낙폭을 더욱 확대, 현재 2.01% 오른 7430.72를 기록하고 있다.
당국이 반도체 기업들의 중국 기업 인수를 허용할 것이라는 발표가 호재로 작용하면서, TSMC와 AU옵트로닉스 등이 선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