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짧은 연휴로 택배이용 소비자 늘어
[뉴스핌=신동진 기자] 사조그룹(회장 주진우)의 추석선물세트 초반 판매 실적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조그룹은 25일 추석을 10일 앞둔 23일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의 선물세트 판매실적을 지난해 같은 기간(추석 D-10)매출과 비교해본 결과 전년대비 3배 가까운 고신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사조그룹은 23일(D-10일)까지의 선물세트 누적판매량이 지난 설, 작년 추석의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2.7배 증가했다.
이는 평년에 비해 일주일정도 빨라진 것으로 올 추석 선물세트 초반 판매율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현상이라고 사조그룹 관계자는 설명했다.
영업관리팀 김용원대리는 "예년에 비해 선물세트 초반 매출이 눈에 증가해 일선 현장에서는 물량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며 "올 추석은 연휴가 짧아 직접 전달하기 보다 택배를 이용하려는 소비자가 늘어난 것이 초반 매출 상승의 원인으로 보여지며 아울러 체감경기가 회복됨에 따라 소비심리가 살아난 것도 한몫 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뉴스핌=신동진 기자] 사조그룹(회장 주진우)의 추석선물세트 초반 판매 실적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조그룹은 25일 추석을 10일 앞둔 23일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의 선물세트 판매실적을 지난해 같은 기간(추석 D-10)매출과 비교해본 결과 전년대비 3배 가까운 고신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사조그룹은 23일(D-10일)까지의 선물세트 누적판매량이 지난 설, 작년 추석의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2.7배 증가했다.
이는 평년에 비해 일주일정도 빨라진 것으로 올 추석 선물세트 초반 판매율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현상이라고 사조그룹 관계자는 설명했다.
영업관리팀 김용원대리는 "예년에 비해 선물세트 초반 매출이 눈에 증가해 일선 현장에서는 물량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며 "올 추석은 연휴가 짧아 직접 전달하기 보다 택배를 이용하려는 소비자가 늘어난 것이 초반 매출 상승의 원인으로 보여지며 아울러 체감경기가 회복됨에 따라 소비심리가 살아난 것도 한몫 한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