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아주캐피탈(구 대우캐피탈)과 롯데카드는 '아주캐피탈 롯데 Best Drive 카드'를 출시하기로 하고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2일 롯데호텔에서 제휴 조인식을 가졌다.
이 카드는 국내에서 판매중인 모든 신차를 구입할 때 구입대금을 전액 카드로 결제하고 아주캐피탈 할부금융을 통해 분할상환하는 방식이며, 파격적인 금융조건과 다양한 서비스가 특징이다.
차량을 구입할 때 이 카드를 이용할 경우 아주캐피탈은 일반적인 금리보다 매우 낮은 최저 4.9%의 금리를 적용한다. 또한 선포인트로 150만원까지 결제할 수 있으며 결제된 선포인트는 최장 52개월 동안 카드사용 실적에 따른 포인트로 상환하면 된다.
아울러 롯데멤버스 제휴사에서 포인트 두배 적립, 6개월 슬림 할부서비스, 롯데백화점 및 롯데닷컴 구매 할인, SK 주유시 포인트 적립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아주캐피탈 관계자는 "자동차 구매계획이 있는 고객이라면 기존의 롯데카드 혜택과 파격적인 자동차 금융 혜택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아주캐피탈 롯데 Bset Drive 카드'로 일석 이조의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