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종빈 기자] LG전자가 특허관련 국제 소송에서 또다시 조정에 동의했다.
특허관리기업인 O2마이크로는 LG전자가 인버터 관련기술 침해를 인정하고 조정에 합의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O2마이크로는 인버터 회로 및 제품개발 관련 기술특허를 침해당했다며 LG전자와 벤큐 등의 기업을 상대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 제소한 바 있다.
이번 조정으로 인해 LG전자는 O2마이크로에 로열티를 지급해야 할 전망이다.
O2마이크로는 약 1만2700건의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약 1만5000건의 특허 출원을 진행중인 업체다.
특허관리기업인 O2마이크로는 LG전자가 인버터 관련기술 침해를 인정하고 조정에 합의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O2마이크로는 인버터 회로 및 제품개발 관련 기술특허를 침해당했다며 LG전자와 벤큐 등의 기업을 상대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 제소한 바 있다.
이번 조정으로 인해 LG전자는 O2마이크로에 로열티를 지급해야 할 전망이다.
O2마이크로는 약 1만2700건의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약 1만5000건의 특허 출원을 진행중인 업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