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쌍용차가 소액주주 주식을 3:1로 감자한다는 소식에 하락세다.
15일 증시에서 쌍용차는 1시45분 현재 전날보다 150원(4.89%) 하락한 2915원을 기록했다.
지난 9일 이후 하루 하한가를 포함해 5거래일 연속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날 쌍용차는 서울 중앙지방법원에 주식 감자 및 채권 변제 계획 등이 담긴 회생계획안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회생계획안에 따르면 대주주 상하이차 보유주식은 5:1, 일반주주 보유주식은 3:1로 각각 감자를 시행한다. 아울러 회생채권 중 출자전환 주식과 병합된 기존 주주의 주식에 대해서도 보통주 3주를 1주(액면가 5000원)로 추가 재병합한다.
이에 따라 지분구조는 대주주 51.3%, 일반주주 48.7%에서 대주주 11.2%, 일반주주 17.7%, 출자전환 주주 71.1%로 변경될 예정이다.
또 3933억원 규모의 채권액을 출자전환할 예정이다. 채권종류별로는 담보채권과 조세채권은 전액 현금 변제된다. 담보권이 없는 대여채무 및 상거래 채권 등은 50% 안팎의 현금 변제가 이뤄진다.
쌍용차는 지난 5월22일 제1차 관계인집회에서 계속기업가치(1조3276억원)가 청산가치(9386억원)보다 3890억원이 더 크다는 전제로 이날까지 회생계획안을 제출하도록 요구받았다.
15일 증시에서 쌍용차는 1시45분 현재 전날보다 150원(4.89%) 하락한 2915원을 기록했다.
지난 9일 이후 하루 하한가를 포함해 5거래일 연속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날 쌍용차는 서울 중앙지방법원에 주식 감자 및 채권 변제 계획 등이 담긴 회생계획안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회생계획안에 따르면 대주주 상하이차 보유주식은 5:1, 일반주주 보유주식은 3:1로 각각 감자를 시행한다. 아울러 회생채권 중 출자전환 주식과 병합된 기존 주주의 주식에 대해서도 보통주 3주를 1주(액면가 5000원)로 추가 재병합한다.
이에 따라 지분구조는 대주주 51.3%, 일반주주 48.7%에서 대주주 11.2%, 일반주주 17.7%, 출자전환 주주 71.1%로 변경될 예정이다.
또 3933억원 규모의 채권액을 출자전환할 예정이다. 채권종류별로는 담보채권과 조세채권은 전액 현금 변제된다. 담보권이 없는 대여채무 및 상거래 채권 등은 50% 안팎의 현금 변제가 이뤄진다.
쌍용차는 지난 5월22일 제1차 관계인집회에서 계속기업가치(1조3276억원)가 청산가치(9386억원)보다 3890억원이 더 크다는 전제로 이날까지 회생계획안을 제출하도록 요구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