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이 그동안 단행한 자산구조조정의 효과로 마진은 늘고, 비용은 감소하는 효과가 나타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대신증권은 15일 “외환은행은 24분기에 중소기업대출이 전년동기 대비 7% 감소하고, 특히 SOHO 부문은 19.7% 감소하는 등 중소기업대출이 증가하는 타행과 달리 자산 구조조정이 확연히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로 인해 경기 회복시 타행보다 자산건전성 개선 폭과 속도는 더 빠를 것으로 추정했다.
1/4분기 중 약 6000억원 순증했던 NPL 규모가 2/4분기에는 약 4000억원 수준으로 하락했는데 3/4분기는 2/4분기보다 더 현저히 감소하고, 대손비용도 2/4분기 약 1960억원에서 약 1300억원 정도로 추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7월과 8월 순이자마진 상승 폭이 은행 평균을 크게 상회한 것으로 추정되고, 9월도 상당히 양호할 것으로 판단되어 3분기 순이자마진은 전분기 대비 약 30bp 이상 개선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6월부터 시작된 조달비용 하락 효과가 매월 지속되고 있고, 주택담보대출을 비롯한 개인 대출이 증가세를 보이면서 자산 감소에 따른 마진 위축 효과가 해소되고 있는 데다, 환율 안정과 더불어 외화조달 금리도 7월 이후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외화 부문 순이자마진도 상승할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외환은행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4500원을 유지했다.
대신증권은 15일 “외환은행은 24분기에 중소기업대출이 전년동기 대비 7% 감소하고, 특히 SOHO 부문은 19.7% 감소하는 등 중소기업대출이 증가하는 타행과 달리 자산 구조조정이 확연히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로 인해 경기 회복시 타행보다 자산건전성 개선 폭과 속도는 더 빠를 것으로 추정했다.
1/4분기 중 약 6000억원 순증했던 NPL 규모가 2/4분기에는 약 4000억원 수준으로 하락했는데 3/4분기는 2/4분기보다 더 현저히 감소하고, 대손비용도 2/4분기 약 1960억원에서 약 1300억원 정도로 추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7월과 8월 순이자마진 상승 폭이 은행 평균을 크게 상회한 것으로 추정되고, 9월도 상당히 양호할 것으로 판단되어 3분기 순이자마진은 전분기 대비 약 30bp 이상 개선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6월부터 시작된 조달비용 하락 효과가 매월 지속되고 있고, 주택담보대출을 비롯한 개인 대출이 증가세를 보이면서 자산 감소에 따른 마진 위축 효과가 해소되고 있는 데다, 환율 안정과 더불어 외화조달 금리도 7월 이후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외화 부문 순이자마진도 상승할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외환은행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4500원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