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3대 자동차 생산업체인 크라이슬러가 현대자동차, 미쓰비시자동차와 공동으로 추진해오던 엔진 공동개발 및 생산 합작을 종료한다고 10일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크라이슬러는 공동 생산을 위해 설립했던 합작법인 GEMA의 지분을 현대와 미쓰비시가 매각했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GEMA 공장은 향후 크라이슬러 엔진만 생산하게 된다.
GEMA는 지난 2005년 10월 당시 다임러크라이슬러와 현대차, 미쓰비시 등 3사가 합작으로 설립한 바 있으며 연간 42만대의 엔진을 생산할 수 있다.
크라이슬러는 공동 생산을 위해 설립했던 합작법인 GEMA의 지분을 현대와 미쓰비시가 매각했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GEMA 공장은 향후 크라이슬러 엔진만 생산하게 된다.
GEMA는 지난 2005년 10월 당시 다임러크라이슬러와 현대차, 미쓰비시 등 3사가 합작으로 설립한 바 있으며 연간 42만대의 엔진을 생산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