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 주요 증시가 큰 폭으로 반등하며 마감했다.
전반적으로 금융주가 상승한 가운데 미국 텍사스인스트루먼트의 실적 상향 조정 소식에 기술주도 오름세를 보였다.
일본 증시는 대형 은행주의 선전에 힘입어 2% 가깝게 급등, 7거래일만에 1만 500엔선을 회복했다.
이날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의 종가는 전날보다 201.53엔, 1.95% 오른 1만 513.67을 기록했다.
개장 전 발표된 핵심기계수주 지표가 예상보다 크게 악화된 것으로 확인됐지만 경기회복 기대와 주변국 증시의 상승 흐름에 동반해 반등에 성공했다.
미쓰비시 금융지주가 4% 이상 올랐으며 미즈호 금융지주도 2% 오르는 등 대형 은행주가 급등세를 보였다.
한편 중국 증시는 8거래일만에 조정을 받았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73% 하락한 2.924.88에 장을 마감했다.
최근 랠리에 대한 부담이 커지면서 차익매물이 출회되는 모습이었다. 중국 감독당국으로부터 조사를 받고 있는 중국 최대 주류업체 오량액이 이날 약세 흐름을 주도했다는 관측이다.
주말 주요 거시지표 발표를 앞두고 시장 참여자들은 8월 지표들이 전월에 비해서 개선됐을 것으로 점치고 있다.
이밖에도 대만 가권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81.36포인트, 1.12% 오른 7332.08로 마감했으며 홍콩 항셍지수는 현지시간 3시 26분 현재 1.86% 오른 2만 1239.21을 기록하고 있다.
홍콩 증시에서는 금융주와 항공 관련주가 급등하고 있다. 중국 은행이 3.4% 오르고 있으며 중국 남방항공도 4% 이상 급등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금융주가 상승한 가운데 미국 텍사스인스트루먼트의 실적 상향 조정 소식에 기술주도 오름세를 보였다.
일본 증시는 대형 은행주의 선전에 힘입어 2% 가깝게 급등, 7거래일만에 1만 500엔선을 회복했다.
이날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의 종가는 전날보다 201.53엔, 1.95% 오른 1만 513.67을 기록했다.
개장 전 발표된 핵심기계수주 지표가 예상보다 크게 악화된 것으로 확인됐지만 경기회복 기대와 주변국 증시의 상승 흐름에 동반해 반등에 성공했다.
미쓰비시 금융지주가 4% 이상 올랐으며 미즈호 금융지주도 2% 오르는 등 대형 은행주가 급등세를 보였다.
한편 중국 증시는 8거래일만에 조정을 받았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73% 하락한 2.924.88에 장을 마감했다.
최근 랠리에 대한 부담이 커지면서 차익매물이 출회되는 모습이었다. 중국 감독당국으로부터 조사를 받고 있는 중국 최대 주류업체 오량액이 이날 약세 흐름을 주도했다는 관측이다.
주말 주요 거시지표 발표를 앞두고 시장 참여자들은 8월 지표들이 전월에 비해서 개선됐을 것으로 점치고 있다.
이밖에도 대만 가권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81.36포인트, 1.12% 오른 7332.08로 마감했으며 홍콩 항셍지수는 현지시간 3시 26분 현재 1.86% 오른 2만 1239.21을 기록하고 있다.
홍콩 증시에서는 금융주와 항공 관련주가 급등하고 있다. 중국 은행이 3.4% 오르고 있으며 중국 남방항공도 4% 이상 급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