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0cc 승용차 245만대 서울-부산 왕복 시 배출하는 분량
[뉴스핌=이영기 기자] 지난 2년간 우리나라 83개 기업 및 공공기관의 128사업장에서 총 489만 CO2톤의 온실가스를 자발적으로 감축했다. 2000cc 승용차 245만대가 서울-부산을 왕복할 때 배출하는 CO2량에 해당한다.
지식경제부는 지난 4일 호남석유화학, GS칼텍스, 용인시청, 유한킴벌리 등 18개 사업장이 감축한 온실가스 총13만 CO2톤에 대하여 KCER (Korea Certified Emission Reductions)인증을 신규 발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 프로그램’(KCER)제도 시행(’07) 이후 현재까지 삼성전자, 포스코(POSCO), LG화학, SK, 하이닉스, S-Oil 등 83개 기업 및 공공기관, 128사업장에서 총 489만 CO2의 온실가스가 자발적으로 감축됐다.
이는 2000cc 승용차 245만대가 서울-부산을 왕복할 때 배출하는 CO2량에 해당한다.
지경부 관계자는 “올들어 자발적 감축실적은 203만 CO2톤으로 전년동기 대비 73.2% 증가하는 등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향후 이 KCER제도를 우리나라의 대표적 탄소배출권 제도로 적극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 프로그램’(KCER)제도는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객관적인 평가하여 감축 계획량을 등록하고, 사업 유효기간 동안 검증을 거쳐 감축실적을 인증하는 제도다.
프로그램(KCER)에 참여코자하는 기업은 에너지관리공단 홈페이지(www.kemco.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뉴스핌=이영기 기자] 지난 2년간 우리나라 83개 기업 및 공공기관의 128사업장에서 총 489만 CO2톤의 온실가스를 자발적으로 감축했다. 2000cc 승용차 245만대가 서울-부산을 왕복할 때 배출하는 CO2량에 해당한다.
지식경제부는 지난 4일 호남석유화학, GS칼텍스, 용인시청, 유한킴벌리 등 18개 사업장이 감축한 온실가스 총13만 CO2톤에 대하여 KCER (Korea Certified Emission Reductions)인증을 신규 발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 프로그램’(KCER)제도 시행(’07) 이후 현재까지 삼성전자, 포스코(POSCO), LG화학, SK, 하이닉스, S-Oil 등 83개 기업 및 공공기관, 128사업장에서 총 489만 CO2의 온실가스가 자발적으로 감축됐다.
이는 2000cc 승용차 245만대가 서울-부산을 왕복할 때 배출하는 CO2량에 해당한다.
지경부 관계자는 “올들어 자발적 감축실적은 203만 CO2톤으로 전년동기 대비 73.2% 증가하는 등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향후 이 KCER제도를 우리나라의 대표적 탄소배출권 제도로 적극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 프로그램’(KCER)제도는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객관적인 평가하여 감축 계획량을 등록하고, 사업 유효기간 동안 검증을 거쳐 감축실적을 인증하는 제도다.
프로그램(KCER)에 참여코자하는 기업은 에너지관리공단 홈페이지(www.kemco.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