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투자증권의 최용재 애널리스트는 4일 SK브로드밴드에 대해 "SK그룹내 통신사업 재배치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보유'와 목표주가 6100원을 유지했다.
최애널리스트는 "SK네트웍스의 유선사업 위탁경영이 예상되고 판매채널 확대를 통한 가입자 유치가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다만 "아직 멀어 보이는 실적턴어라운드와 배당이 없다는 점이 다른 통신사에 비해 투자매력을 감소시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
◆ SK그룹내 통신 사업 교통정리 시작
동사는 올 4분기부터 SK텔레콤이 인수한 SK네트웍스의 유선사업부문을 위탁경영 할 예정. SK네트웍스의 유선사업부문은 연간 1,200억원 매출규모(2008년 매출 기준:SKT및 SK그룹 내 매출 제외). 구체적인 위탁경영 방법은 정해지지 않았으나 동사는 SK그룹내 통신사업부문 재배치에 따른 시너지 효과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
◆ 판매채널 확대 전략
동사는 지금까지 공격적인 마케팅을 하지 않았으나 향후 가입자 증가 폭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판매채널을 통한 가입자 유치 전략이 예상됨. 동사는 이미 SK텔레콤의 전국 1,800여개의 대리점을 통해 결합상품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향후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에서의 판매 전략을 계획. 이러한 판매채널 다각화 전략은 가입자 유치에 긍정적.
◆ 경기방어주로서의 매력은 다소 부족
동사는 지속적으로 IPTV채널을 확대하여 현재 81개 채널을 보유, 2009년 7월 기준 IPV/VOD가입자수는 81만명으로 업계 1위. 월 3만명~4만명의 가입자 증가세가 최근 급격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판매채널 확대전략이 본격적으로 시행 될 경우 가입자 증가폭은 더욱 커질 전망. 그러나 실적 턴어라운드가 멀었다는 점, 배당이 없다는 점은 타통신사 대비 투자매력 감소.
최애널리스트는 "SK네트웍스의 유선사업 위탁경영이 예상되고 판매채널 확대를 통한 가입자 유치가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다만 "아직 멀어 보이는 실적턴어라운드와 배당이 없다는 점이 다른 통신사에 비해 투자매력을 감소시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
◆ SK그룹내 통신 사업 교통정리 시작
동사는 올 4분기부터 SK텔레콤이 인수한 SK네트웍스의 유선사업부문을 위탁경영 할 예정. SK네트웍스의 유선사업부문은 연간 1,200억원 매출규모(2008년 매출 기준:SKT및 SK그룹 내 매출 제외). 구체적인 위탁경영 방법은 정해지지 않았으나 동사는 SK그룹내 통신사업부문 재배치에 따른 시너지 효과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
◆ 판매채널 확대 전략
동사는 지금까지 공격적인 마케팅을 하지 않았으나 향후 가입자 증가 폭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판매채널을 통한 가입자 유치 전략이 예상됨. 동사는 이미 SK텔레콤의 전국 1,800여개의 대리점을 통해 결합상품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향후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에서의 판매 전략을 계획. 이러한 판매채널 다각화 전략은 가입자 유치에 긍정적.
◆ 경기방어주로서의 매력은 다소 부족
동사는 지속적으로 IPTV채널을 확대하여 현재 81개 채널을 보유, 2009년 7월 기준 IPV/VOD가입자수는 81만명으로 업계 1위. 월 3만명~4만명의 가입자 증가세가 최근 급격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판매채널 확대전략이 본격적으로 시행 될 경우 가입자 증가폭은 더욱 커질 전망. 그러나 실적 턴어라운드가 멀었다는 점, 배당이 없다는 점은 타통신사 대비 투자매력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