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투자증권 리서치센터(센터장 우영무)의 8월 25일자 "일본 중국 및 아시아 증시 리뷰"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일본 Market Insights
- 일본 증시는 미국의 부동산 지표 개선에 힘입어 상승마감. 엔 약세와 상품가격 상승으로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며 지수상승을 견인함. NIKKEI225 지수는 전일 대비 +342.85p(+3.35%) 상승한 10,581.05, 토픽스 지수, 전일 대비 +22.93p(+2.42%) 오른 970.27로 마감
- 닛칸코교(日刊工業)신문은 세계 최대 자동차업체인 일본의 토요타자동차가 2012년부터 중국과 태국 현지 공장에서 저가형 패밀리차량 생산에 들어갈 것이라고 보도함. 신문은 토요타가 이와 함께 인도, 브라질에서의 패밀리 차량 생산도 계획하고 있다고 전함.
- 닛케이신문에 따르면 토요타의 중국 법인은 중국에서 생산한 승용차 캠리 등 4개 차종의 68만8300대를 리콜하기로함. 창문 스위치 결함 탓. 중국 미디어에 의하면, 스위치의 발열로 일부가 녹을 우려가 있다고 전함.
-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일본 혼다자동차가 5년 안에 미국시장에 전기자동차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보도. 토요타와 혼다는 그간 하이브리드차량 개발에 집중해왔으나, 캘리포니아주 등 미국 내 주요 시장이 무배출(zero-emission) 차량 등 보다 엄격한 환경 기준을 주장함에 따라 전기차쪽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음
- 일본 2위 편의점 체인 '로손'과 드러그 스토어 '마쓰모토 기요시', 양사는 합작사를 설립해 식품과 약품을 판매하는 새로운 형태의 매장을 내년부터 선보일 것이라고 발표함.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안에 공동으로 새로운 회사를 설립,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식품과 음료, 약국에서 취급하는 일부 약품과 화장품을 함께 판매하는 새로운 유형의 매장을 내년부터 시작할 것이라고 밝힘.
- 일본 정부, 신종플루(인플루엔자A/H1N1) 백신 수입을 결정. 내각 회의에서 신종플루가 이미 대유행(epidemic) 단계로 접어든 데 따라 국내 생산만으론 수요를 감당키 어렵다고 판단, 신종플루 백신의 수입을 결정했다고 전함. 하지만 구체적인 수입 시기나 수입량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음.
▶ 아시아 Market Insights
- [중국] 중국 증시는 구리 등 금속주의 급등에 힘입어 3일째 상승 마감. 시노펙의 어닝서프라이즈가 호재로 작용함. 상하이종합지수, 전일 대비 +32.66p (+1.10%) 상승한 2,993.43, 선진종합지수, 전일 대비 +18.85p(+1.94%) 오른 998.84로 마감
- 중국의 7월 디젤 순수출 물량이 전월 대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남. 7월 중국의 디젤 순수출량은 21만톤으로 지난 6월 11만톤을 기록한데서 큰 폭으로 확대됐음. 수출은 전월 대비 11% 늘어난 42만톤에 이른데 반해 수입은 22% 떨어진 21만톤에 그친 것. 중국은 지난해 12월부터 디젤 순수출국으로 기록돼 왔음.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한 느린 경제성장으로 디젤 연료 소비가 축소됐기 때문.
- 블룸버그 통신은 7월 중국의 전련구리(refined copper) 수입이 전월 대비 23% 줄어들면서 6개월만에 첫 하락세를 기록했다고 보도. 이날 중국 정부에 따르면 7월 구리 수입량은 29만2226톤으로 지난 6월 사상최대 37만8943톤을 기록한데서 큰 폭으로 줄어들었음.
-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노펙은 이날 성명을 통해 올해 상반기 순이익이 332억4600만위안(48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음. 이는 당초 전문가들의 예상도 크게 넘어서는 실적임. 다우존스 뉴스와이어가 집계한 애널리스트 전망치는 265억위안 수준이었음.
- 블룸버그통신은 중국 중공업 업체인 쓰촨텅중(四川騰中)이 이번주 안으로 제너럴모터스(GM)의 허머 브랜드 인수를 완료할 전망이라고 보도.
- [홍콩] 홍콩증시는 전일 미국증시 상승의 영향으로 상승 마감. 항셍종합지수, 전일 대비 +334.92p(+1.67%) 오른 20,535.94로 마감
- [대만] 아시아증시가 강세를 보인데다 저가매수가 유입된 영향으로1주래 최고치로 마감. 대만 가권지수, 전일 대비 +183.45p(2.76%) 6,838.25로 마감
- [인도] 경제회복으로 원자재 생산회사가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낙관과 함께 금속가격상승으로 금속관련주를 중심으로 상승마감. 선섹스 지수, 전일 대비 387.92p(+2.55%) 상승한 15,628.75로 마감
[푸르덴셜투자증권 김영은 박태웅 연구원]
▶ 일본 Market Insights
- 일본 증시는 미국의 부동산 지표 개선에 힘입어 상승마감. 엔 약세와 상품가격 상승으로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며 지수상승을 견인함. NIKKEI225 지수는 전일 대비 +342.85p(+3.35%) 상승한 10,581.05, 토픽스 지수, 전일 대비 +22.93p(+2.42%) 오른 970.27로 마감
- 닛칸코교(日刊工業)신문은 세계 최대 자동차업체인 일본의 토요타자동차가 2012년부터 중국과 태국 현지 공장에서 저가형 패밀리차량 생산에 들어갈 것이라고 보도함. 신문은 토요타가 이와 함께 인도, 브라질에서의 패밀리 차량 생산도 계획하고 있다고 전함.
- 닛케이신문에 따르면 토요타의 중국 법인은 중국에서 생산한 승용차 캠리 등 4개 차종의 68만8300대를 리콜하기로함. 창문 스위치 결함 탓. 중국 미디어에 의하면, 스위치의 발열로 일부가 녹을 우려가 있다고 전함.
-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일본 혼다자동차가 5년 안에 미국시장에 전기자동차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보도. 토요타와 혼다는 그간 하이브리드차량 개발에 집중해왔으나, 캘리포니아주 등 미국 내 주요 시장이 무배출(zero-emission) 차량 등 보다 엄격한 환경 기준을 주장함에 따라 전기차쪽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음
- 일본 2위 편의점 체인 '로손'과 드러그 스토어 '마쓰모토 기요시', 양사는 합작사를 설립해 식품과 약품을 판매하는 새로운 형태의 매장을 내년부터 선보일 것이라고 발표함.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안에 공동으로 새로운 회사를 설립,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식품과 음료, 약국에서 취급하는 일부 약품과 화장품을 함께 판매하는 새로운 유형의 매장을 내년부터 시작할 것이라고 밝힘.
- 일본 정부, 신종플루(인플루엔자A/H1N1) 백신 수입을 결정. 내각 회의에서 신종플루가 이미 대유행(epidemic) 단계로 접어든 데 따라 국내 생산만으론 수요를 감당키 어렵다고 판단, 신종플루 백신의 수입을 결정했다고 전함. 하지만 구체적인 수입 시기나 수입량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음.
▶ 아시아 Market Insights
- [중국] 중국 증시는 구리 등 금속주의 급등에 힘입어 3일째 상승 마감. 시노펙의 어닝서프라이즈가 호재로 작용함. 상하이종합지수, 전일 대비 +32.66p (+1.10%) 상승한 2,993.43, 선진종합지수, 전일 대비 +18.85p(+1.94%) 오른 998.84로 마감
- 중국의 7월 디젤 순수출 물량이 전월 대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남. 7월 중국의 디젤 순수출량은 21만톤으로 지난 6월 11만톤을 기록한데서 큰 폭으로 확대됐음. 수출은 전월 대비 11% 늘어난 42만톤에 이른데 반해 수입은 22% 떨어진 21만톤에 그친 것. 중국은 지난해 12월부터 디젤 순수출국으로 기록돼 왔음.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한 느린 경제성장으로 디젤 연료 소비가 축소됐기 때문.
- 블룸버그 통신은 7월 중국의 전련구리(refined copper) 수입이 전월 대비 23% 줄어들면서 6개월만에 첫 하락세를 기록했다고 보도. 이날 중국 정부에 따르면 7월 구리 수입량은 29만2226톤으로 지난 6월 사상최대 37만8943톤을 기록한데서 큰 폭으로 줄어들었음.
-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노펙은 이날 성명을 통해 올해 상반기 순이익이 332억4600만위안(48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음. 이는 당초 전문가들의 예상도 크게 넘어서는 실적임. 다우존스 뉴스와이어가 집계한 애널리스트 전망치는 265억위안 수준이었음.
- 블룸버그통신은 중국 중공업 업체인 쓰촨텅중(四川騰中)이 이번주 안으로 제너럴모터스(GM)의 허머 브랜드 인수를 완료할 전망이라고 보도.
- [홍콩] 홍콩증시는 전일 미국증시 상승의 영향으로 상승 마감. 항셍종합지수, 전일 대비 +334.92p(+1.67%) 오른 20,535.94로 마감
- [대만] 아시아증시가 강세를 보인데다 저가매수가 유입된 영향으로1주래 최고치로 마감. 대만 가권지수, 전일 대비 +183.45p(2.76%) 6,838.25로 마감
- [인도] 경제회복으로 원자재 생산회사가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낙관과 함께 금속가격상승으로 금속관련주를 중심으로 상승마감. 선섹스 지수, 전일 대비 387.92p(+2.55%) 상승한 15,628.75로 마감
[푸르덴셜투자증권 김영은 박태웅 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