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박민선 기자] 최근 MMF의 수탁고가 100조원을 하회하고 있는 것이 장기금리의 지속적 상승에 따른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금융투자협회의 김유석 집합투자시장팀장은 "연중 MMF 수탁고 최고치에 비해 27조 이상이 감소하고 있다"며 "금리 민감도가 높은 법인 MMF를 중심으로 자금이 유출됐다"고 분석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MMF 수탁고는 지난 19일을 기준으로 98조9620억원 수준으로 지난 3월 최고치였던 126조6000억원보다 현저히 줄어든 상태다.
김 팀장은 국고채(3년) 금리가 지난 3월 3.94%였던 것에 비해 6월 4.16%, 8월 4.37%까지 상승된 반면 MMF의 수익률은 3.65%에서 2.34%까지 지속적으로 감소해왔음에 주목했다.
또 그는 주식 및 부동산 시장의 회복으로 MMF에 머물던 투자대기자금이 주식 및 부동산 시장으로 이동됐다고 추정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러한 흐름은 안정적인 시장규모 수준으로 안착하고 있는 과정인 만큼 MMF 수탁고 감소로 인한 시장충격은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김 팀장은 "MMF 수탁고가 120조원을 상회하는 비정상적인 상황 개선을 위해 본 협회는 지난 3월 법인자금 수탁 자제를 결의한 바 있다"며 "80조~100조원 수준이면 적정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MMF의 평균 듀레이션이 57.9일, 평균 괴리율은 0.003%로 안정적 수준으로 관리되고 있음은 물론 법인 MMF의 경우 투자자의 자금 활용계획을 사전에 파악하여 자금을 유치하고 있는 바, 최근의 대규모 자금 유출에도 불구하고 자금을 안정적으로 운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김 팀장은 "협회는 지속적으로 MMF의 자금 입출금·리스크 요인을 점검하고 운용사별로 MMF의 듀레이션과 괴리율을 모니터링해 개별 운용사의 위험이 업계 전체로 확산되지 않도록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융투자협회의 김유석 집합투자시장팀장은 "연중 MMF 수탁고 최고치에 비해 27조 이상이 감소하고 있다"며 "금리 민감도가 높은 법인 MMF를 중심으로 자금이 유출됐다"고 분석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MMF 수탁고는 지난 19일을 기준으로 98조9620억원 수준으로 지난 3월 최고치였던 126조6000억원보다 현저히 줄어든 상태다.
김 팀장은 국고채(3년) 금리가 지난 3월 3.94%였던 것에 비해 6월 4.16%, 8월 4.37%까지 상승된 반면 MMF의 수익률은 3.65%에서 2.34%까지 지속적으로 감소해왔음에 주목했다.
또 그는 주식 및 부동산 시장의 회복으로 MMF에 머물던 투자대기자금이 주식 및 부동산 시장으로 이동됐다고 추정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러한 흐름은 안정적인 시장규모 수준으로 안착하고 있는 과정인 만큼 MMF 수탁고 감소로 인한 시장충격은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김 팀장은 "MMF 수탁고가 120조원을 상회하는 비정상적인 상황 개선을 위해 본 협회는 지난 3월 법인자금 수탁 자제를 결의한 바 있다"며 "80조~100조원 수준이면 적정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MMF의 평균 듀레이션이 57.9일, 평균 괴리율은 0.003%로 안정적 수준으로 관리되고 있음은 물론 법인 MMF의 경우 투자자의 자금 활용계획을 사전에 파악하여 자금을 유치하고 있는 바, 최근의 대규모 자금 유출에도 불구하고 자금을 안정적으로 운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김 팀장은 "협회는 지속적으로 MMF의 자금 입출금·리스크 요인을 점검하고 운용사별로 MMF의 듀레이션과 괴리율을 모니터링해 개별 운용사의 위험이 업계 전체로 확산되지 않도록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