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의 인도 합작법인인 만도 인디아가 조만간 폭스바겐과 르노와 같은 글로벌 자동차 제조업체에 차량 브레이크와 서스펜션 시스템을 공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23일(현지시간) 인두 지역 신문인 힌드 비즈니스라인(The Hindu Business Line)은 만도 인디아가 조만간 폭스바겐과 르노를 포함한 그로벌 자동차 업체로 공급업체를 다변화 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설비를 늘릴 방침이라고 밝혔다.
만도 인디아는 국내 만도와 280억 루피 규모의 인도 아난드 그룹이 67:33의 비율로 공동투자해 설립한 회사로 자동차 브레이크와 서스펜션 등을 현대자동차 인도법인에 납품해 오고 있다.
이 회사는 포드 인디아와 마힌드라 르노에 브레이크 시스템 납품을 위해 독일 컨티넨탈 테비스측과 특허기술 라이센스 취득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만도 인디아의 윤영복 전무이사는 이 지역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7월까지 올해 매출 목표의 63%를 달성했으며 이번 사업이 해외시장 진출에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만도 인디아측은 새로운 수출사업에 맞춰 연간 공장 생산량을 기존 80만 세트에서 100만 세트로 늘린다는 방침이다.
23일(현지시간) 인두 지역 신문인 힌드 비즈니스라인(The Hindu Business Line)은 만도 인디아가 조만간 폭스바겐과 르노를 포함한 그로벌 자동차 업체로 공급업체를 다변화 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설비를 늘릴 방침이라고 밝혔다.
만도 인디아는 국내 만도와 280억 루피 규모의 인도 아난드 그룹이 67:33의 비율로 공동투자해 설립한 회사로 자동차 브레이크와 서스펜션 등을 현대자동차 인도법인에 납품해 오고 있다.
이 회사는 포드 인디아와 마힌드라 르노에 브레이크 시스템 납품을 위해 독일 컨티넨탈 테비스측과 특허기술 라이센스 취득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만도 인디아의 윤영복 전무이사는 이 지역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7월까지 올해 매출 목표의 63%를 달성했으며 이번 사업이 해외시장 진출에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만도 인디아측은 새로운 수출사업에 맞춰 연간 공장 생산량을 기존 80만 세트에서 100만 세트로 늘린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