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우주발사체인 '나로호(KSLV-1)'의 8번째 재발사 일정이 오는 25일로 최종 확정됐다.
김중현 교육과학기술부 제2차관은 21일 나로호 발사 후속일정 관련 브리핑에서 "이달 23일 나로호를 발사대로 이송하고 다음날인 24일에 최종리허설을 거친 뒤 25일 재발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발사예비일은 국제해상기구에 통보한 발사시한인 26일로 정했다.
교과부는 이날 오후 발사상황관리위원회를 열어 발사 중지 원인이었던 자동시퀀스 내 압력측정 관련 소프트웨어의 오류가 수정이 완료됐으며 나로호와 발사대시스템 등의 상태가 정상임을 확인했다.
김 차관은 "25일은 이미 해외에 통보된 발사예비일(8월 20~26일)내에 있으므로 추가적인 조치가 필요없으며 25일 기상조건은 발사에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나로우주센터는 오는 22일 현재 정상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나로호와 발사대, 추적장비 등 전반적인 재점검을 실시하고 23일 나로호를 발사대로 다시 이송할 예정이다.
김중현 교육과학기술부 제2차관은 21일 나로호 발사 후속일정 관련 브리핑에서 "이달 23일 나로호를 발사대로 이송하고 다음날인 24일에 최종리허설을 거친 뒤 25일 재발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발사예비일은 국제해상기구에 통보한 발사시한인 26일로 정했다.
교과부는 이날 오후 발사상황관리위원회를 열어 발사 중지 원인이었던 자동시퀀스 내 압력측정 관련 소프트웨어의 오류가 수정이 완료됐으며 나로호와 발사대시스템 등의 상태가 정상임을 확인했다.
김 차관은 "25일은 이미 해외에 통보된 발사예비일(8월 20~26일)내에 있으므로 추가적인 조치가 필요없으며 25일 기상조건은 발사에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나로우주센터는 오는 22일 현재 정상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나로호와 발사대, 추적장비 등 전반적인 재점검을 실시하고 23일 나로호를 발사대로 다시 이송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