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고객관리(CRM) 전문업체 세일즈포스닷컴(Salesforce.com)이 올해 순익전망을 상향 제시한 영향으로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가 큰 폭으로 올랐다.
반면 세계적인 스토리지 인프라 솔루션 기업인 브로케이드 커뮤니케이션즈(Brocade Communications Systems)는 예상보다 저조한 분기매출을 기록하며 주가가 급락했다.
20일 세일즈포스닷컴은 2/4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2120만 달러, 주당 17센트의 순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해 같은 기간 1000만 달러, 주당 8센트의 순익을 달성한 바 있다.
2/4분기 매출은 3억 1610만 달러로 전년동기 2억 6310만 달러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초 월가 전문가들은 이 회사가 주당 15센트의 순익과 3억 129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할 것을 예상했었다.
이날 세일즈포스닷컴은 올해 순익 전망치를 60~61센트 범위로 상향 조정했으며 매출 역시 12억 7000만~12억 8000만 달러로 올려 제시했다.
팩셋 리서치가 집계한 이 회사의 올해 순익 전망치는 60센트이며 매출 전망치는 12억 7000만 달러.
세일즈포스닷컴의 주가는 정규거래에서 2.53% 상승한 뒤 시간외 거래에서 상승폭을 8.49%까지 확대해 50.06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브로케이드의 주가는 보합권에서 6% 이상 급락한 7.53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브로케이드는 3/4분기 2100만 달러, 주당 5센트의 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일회성 항목을 제외하면 주당 12센트의 순익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지만 월가의 전망치 주당 10센트의 순익에는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분기 매출은 4억 9330만 달러로 전년동기 3억 6570만 달러에 비해 증가했으나 월가의 기대수준인 5억 370만 달러에는 미치지 못했다.
반면 세계적인 스토리지 인프라 솔루션 기업인 브로케이드 커뮤니케이션즈(Brocade Communications Systems)는 예상보다 저조한 분기매출을 기록하며 주가가 급락했다.
20일 세일즈포스닷컴은 2/4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2120만 달러, 주당 17센트의 순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해 같은 기간 1000만 달러, 주당 8센트의 순익을 달성한 바 있다.
2/4분기 매출은 3억 1610만 달러로 전년동기 2억 6310만 달러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초 월가 전문가들은 이 회사가 주당 15센트의 순익과 3억 129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할 것을 예상했었다.
이날 세일즈포스닷컴은 올해 순익 전망치를 60~61센트 범위로 상향 조정했으며 매출 역시 12억 7000만~12억 8000만 달러로 올려 제시했다.
팩셋 리서치가 집계한 이 회사의 올해 순익 전망치는 60센트이며 매출 전망치는 12억 7000만 달러.
세일즈포스닷컴의 주가는 정규거래에서 2.53% 상승한 뒤 시간외 거래에서 상승폭을 8.49%까지 확대해 50.06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브로케이드의 주가는 보합권에서 6% 이상 급락한 7.53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브로케이드는 3/4분기 2100만 달러, 주당 5센트의 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일회성 항목을 제외하면 주당 12센트의 순익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지만 월가의 전망치 주당 10센트의 순익에는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분기 매출은 4억 9330만 달러로 전년동기 3억 6570만 달러에 비해 증가했으나 월가의 기대수준인 5억 370만 달러에는 미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