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현대차그룹은 수소생산 및 전문공급업체인 SPG케미칼(대표 이성재)의 수소스테이션(전라남도 여수시 SPG케미칼 공장內 소재) 준공식에서 수소연료전지차 모니터링 사업의 일환으로 여수시와 SPG케미칼에 100kW급 투싼 수소연료전지차 2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수소연료전지차 2대를 전달받은 여수시청과 SPG케미칼은 2010년 7월까지 약 12개월간 시범운행을 통해 모니터링을 진행하게 된다.
임태원 현대차 연료전지개발실장은 이 날 행사에서 “여수시에 수소스테이션이 설치돼 전남권에서도 수소연료전지차를 운행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연료전지차를 전국적으로 운행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날 준공식을 가진 SPG케미칼의 여수 수소스테이션은 1일 4대의 수소연료전지차량의 수소 연료 충전이 가능하며, 이번 수소스테이션 준공으로 현재 국내에 있는 수소스테이션은 현대ㆍ기아차의 남양/마북연구소를 비롯, 모니터링사업의 일환으로 설치된 서울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여수 SPG케미칼, 울산 동덕산업가스를 포함해 총 10기에 이르게 됐다.
현대ㆍ기아차는 2006년 8월부터 지식경제부와 수소연료전지차 모니터링 사업을 시행해오고 있으며, 최근 3월에는 첫 지자체 운행 지원을 위해 서울시에 차량 2대를 전달하는 등 내년 7월까지 시범운행의 모니터링을 통해 차량 실용화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ㆍ기아차는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두 달간 전국 6개 지역에서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수소연료전지차의 시승회를 열어 국내 미래형 자동차 기술의 발전상 및 친환경 자동차의 중요성을 알리는 등 수소연료전지차의 실용화에 대비한 준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수소연료전지차 2대를 전달받은 여수시청과 SPG케미칼은 2010년 7월까지 약 12개월간 시범운행을 통해 모니터링을 진행하게 된다.
임태원 현대차 연료전지개발실장은 이 날 행사에서 “여수시에 수소스테이션이 설치돼 전남권에서도 수소연료전지차를 운행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연료전지차를 전국적으로 운행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날 준공식을 가진 SPG케미칼의 여수 수소스테이션은 1일 4대의 수소연료전지차량의 수소 연료 충전이 가능하며, 이번 수소스테이션 준공으로 현재 국내에 있는 수소스테이션은 현대ㆍ기아차의 남양/마북연구소를 비롯, 모니터링사업의 일환으로 설치된 서울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여수 SPG케미칼, 울산 동덕산업가스를 포함해 총 10기에 이르게 됐다.
현대ㆍ기아차는 2006년 8월부터 지식경제부와 수소연료전지차 모니터링 사업을 시행해오고 있으며, 최근 3월에는 첫 지자체 운행 지원을 위해 서울시에 차량 2대를 전달하는 등 내년 7월까지 시범운행의 모니터링을 통해 차량 실용화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ㆍ기아차는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두 달간 전국 6개 지역에서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수소연료전지차의 시승회를 열어 국내 미래형 자동차 기술의 발전상 및 친환경 자동차의 중요성을 알리는 등 수소연료전지차의 실용화에 대비한 준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