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기자] 마이크로비트 생산기업인 네오티스 대주주가 쏠리테크에서 전 두산모트롤 대표 출신인 권은영씨로 교체됐다.
하지만 금일 증권가의 반응은 냉랭했다. 대주주 교체가 발표된 첫날인 13일 네오티스 주가는 전일대비 6.51% 하락한 4955원으로 마감하며 5000원선 아래로 내려왔다.
전일 네오티스는 장마감후 대주주가 쏠리테크에서 개인인 권은영씨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이유는 기존 대주주인 쏠리테크가 재무구조 개선 및 유동성 확보, 신규사업 추진에 필요한 재원 마련을 위해서다. 이에 네오티스 주식 254만 9490주를 245억 7000만원에 처분했고 쏠리테크의 지분율은 1.60%로 줄어들고, 권은영씨는 30% 가량의 지분을 갖게 됐다.
네오티스 관계자는 "재무적 투자자보다는 직접 경영을 하는 분이 대주주로 오시게 됐다"며 "대표이사 등 구체적인 이사선임은 다음달 주총을 통해 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은영씨는 두산모트롤(옛 동명모트롤) 대표이사로 재임하는 동안 매출증대와 원가구조를 개선, 수익성을 대폭 개선해 지난해 두산그룹에 성공적으로 기업을 매각한 바 있다.
네오티스측은 "대주주 변동이 네오티스가 가진 불확실성을 제거하는 계기가 되며 주가에는 긍정적일 것으로 본다"며 "네오티스는 20년 가까이 기계산업분야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새로운 대주주를 맞이해 기존 사업과 시너지가 높은 정밀기계 부품 사업이 한층 힘을 받게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하지만 금일 증권가의 반응은 냉랭했다. 대주주 교체가 발표된 첫날인 13일 네오티스 주가는 전일대비 6.51% 하락한 4955원으로 마감하며 5000원선 아래로 내려왔다.
전일 네오티스는 장마감후 대주주가 쏠리테크에서 개인인 권은영씨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이유는 기존 대주주인 쏠리테크가 재무구조 개선 및 유동성 확보, 신규사업 추진에 필요한 재원 마련을 위해서다. 이에 네오티스 주식 254만 9490주를 245억 7000만원에 처분했고 쏠리테크의 지분율은 1.60%로 줄어들고, 권은영씨는 30% 가량의 지분을 갖게 됐다.
네오티스 관계자는 "재무적 투자자보다는 직접 경영을 하는 분이 대주주로 오시게 됐다"며 "대표이사 등 구체적인 이사선임은 다음달 주총을 통해 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은영씨는 두산모트롤(옛 동명모트롤) 대표이사로 재임하는 동안 매출증대와 원가구조를 개선, 수익성을 대폭 개선해 지난해 두산그룹에 성공적으로 기업을 매각한 바 있다.
네오티스측은 "대주주 변동이 네오티스가 가진 불확실성을 제거하는 계기가 되며 주가에는 긍정적일 것으로 본다"며 "네오티스는 20년 가까이 기계산업분야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새로운 대주주를 맞이해 기존 사업과 시너지가 높은 정밀기계 부품 사업이 한층 힘을 받게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