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 황승택 애널리스트는 6일 엠게임에 대해 "3/4분기 이후에도 ‘열혈강호’등의 주요게임들이 안정적인 캐시카우 역할을 지속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신규게임 및 채널링서비스를 통해 실적개선이 기대되고 현재의 벨류에이션 매력도 크다는 점을 고려해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고 말했다.
황 애널리스트는 "이익추정치 하향조정에도 불구하고 적정주가를 하향조정하지 않은 이유는 계약일정의 불확실성을 감안해 현재추정치에 해외로열티 매출과 이익을 극히 보수적으로 반영하고 있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이다.
◆ 2분기 실적 예상을 하회
엠게임의 2분기 잠정실적은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각각 0.4%, 3,8% 감소한 145억, 260억원으로 당사의 예상과 유사한 실적을 기록하였다.
매출은 신규게임의 출시가 없었고 2분기가 계절적인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지만 다만, 일본법인의 손실 반영 및 개발자회사의 게임개발비용 증가에 따라 지분법손실 감소폭이 예상보다 크지 않았고 해외매출이 전체게임 매출의 46%를 차지하는 만큼 환율하향 트렌드로 인해 외환관련손실이 발생하여 세전이익 및 순이익은 9억원 10억을 기록하며 예상을 각각 60.1%, 46.1% 하회하였다.
◆ 3분기에도 국내외 매출은 견조한 흐름을 보일 듯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4.3%, 전년동기대비14.3% 감소한 145억을 기록하였지만 작년 2분기에 풍림화산등의 기타게임 출시와 환율상승에 따른 일시적인 매출 상승분이 존재하였기 때문에 이는 우려할 만한 수준은 아닌 것으로 판단되며 3분기 이후에는 계절적 성수기 효과 및 신규게임출시, 채널링서비스 를 통해서 매출이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사는 ‘저스티쇼’를 시작으로 ‘아르고’, ‘발리언트’ 2종의 게임에 대해서 연내에 오픈베타서비스(OBT)를 실시할 예정이다. ‘아르고’의 경우, 이르면 4분기에 상용화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기대작 열혈강호2의 경우 당초 예상보다 계약시기가 지연될 것으로 보이나 국내외에서의 관심이 높고 엠게임의 대표게임인 점을 감안하면 2009년 매출규모의 소폭손실이 예상되나 계약의 지연이 부정적이지는 않다고 판단된다.
◆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21,000원 유지
2분기 실적을 반영하여 2009년 2010년의 이익추정치를 소폭 하향 조정하였으나 조정폭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목표주가 21,000원을 유지한다.
1) 3분기 이후에도 ‘열혈강호’등의 주요게임들이 안정적인 캐시카우 역할을 지속할 것으로 판단되고 2)신규게임 및 채널링서비스를 통해 실적개선이 기대되고 3) 현재의 주가 수준이 2009년, 2010년 예상 수정EPS 기준으로 9,7배, 7.0배에 불과하다는 점에서 Valuation 매력도 크다는 점을 고려하여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
이익추정치 하향조정에도 불구하고 적정주가를 하향조정하지 않은 이유는 계약일정의 불확실성을 감안하여 현재추정치에 해외로열티 매출과 이익을 극히 보수적으로 반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황 애널리스트는 "이익추정치 하향조정에도 불구하고 적정주가를 하향조정하지 않은 이유는 계약일정의 불확실성을 감안해 현재추정치에 해외로열티 매출과 이익을 극히 보수적으로 반영하고 있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이다.
◆ 2분기 실적 예상을 하회
엠게임의 2분기 잠정실적은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각각 0.4%, 3,8% 감소한 145억, 260억원으로 당사의 예상과 유사한 실적을 기록하였다.
매출은 신규게임의 출시가 없었고 2분기가 계절적인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지만 다만, 일본법인의 손실 반영 및 개발자회사의 게임개발비용 증가에 따라 지분법손실 감소폭이 예상보다 크지 않았고 해외매출이 전체게임 매출의 46%를 차지하는 만큼 환율하향 트렌드로 인해 외환관련손실이 발생하여 세전이익 및 순이익은 9억원 10억을 기록하며 예상을 각각 60.1%, 46.1% 하회하였다.
◆ 3분기에도 국내외 매출은 견조한 흐름을 보일 듯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4.3%, 전년동기대비14.3% 감소한 145억을 기록하였지만 작년 2분기에 풍림화산등의 기타게임 출시와 환율상승에 따른 일시적인 매출 상승분이 존재하였기 때문에 이는 우려할 만한 수준은 아닌 것으로 판단되며 3분기 이후에는 계절적 성수기 효과 및 신규게임출시, 채널링서비스 를 통해서 매출이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사는 ‘저스티쇼’를 시작으로 ‘아르고’, ‘발리언트’ 2종의 게임에 대해서 연내에 오픈베타서비스(OBT)를 실시할 예정이다. ‘아르고’의 경우, 이르면 4분기에 상용화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기대작 열혈강호2의 경우 당초 예상보다 계약시기가 지연될 것으로 보이나 국내외에서의 관심이 높고 엠게임의 대표게임인 점을 감안하면 2009년 매출규모의 소폭손실이 예상되나 계약의 지연이 부정적이지는 않다고 판단된다.
◆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21,000원 유지
2분기 실적을 반영하여 2009년 2010년의 이익추정치를 소폭 하향 조정하였으나 조정폭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목표주가 21,000원을 유지한다.
1) 3분기 이후에도 ‘열혈강호’등의 주요게임들이 안정적인 캐시카우 역할을 지속할 것으로 판단되고 2)신규게임 및 채널링서비스를 통해 실적개선이 기대되고 3) 현재의 주가 수준이 2009년, 2010년 예상 수정EPS 기준으로 9,7배, 7.0배에 불과하다는 점에서 Valuation 매력도 크다는 점을 고려하여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
이익추정치 하향조정에도 불구하고 적정주가를 하향조정하지 않은 이유는 계약일정의 불확실성을 감안하여 현재추정치에 해외로열티 매출과 이익을 극히 보수적으로 반영하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