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투자증권 리서치센터(센터장 우영무)의 8월 5일자 "미국 및 유럽 증시 리뷰"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U.S. Market Flow
- 4일 뉴욕 증시는 잠정 주택판매가 예상 밖의 증가세를 보인데 힘입어 소폭 상승하면서 마감
-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 6월 잠정 주택판매지수가 전월의 91.3 보다 3.6% 상승한 94.6을 기록했다고 발표. 잠정 주택판매가 5개월 연속 증가한 것은 2003년 이래 처음으로 시장 컨센서스는 0.5% 상승
- 상무부, 6월 개인소득이 전월대비 연율 1.3% 감소했다고 발표. 4년 만의 가장 큰 감소폭으로 컨센서스는 1% 감소
- 미 국채가는 주택 지표가 호조를 보인 가운데 물량 압박 우려가 부각되고 증시 낙폭이 제한된 영향으로 하락.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전일대비 0.02%p 상승한 연 1.20%, 미 재무부 10년 만기 국채수익률 전일대비 0.05%p 상승한 연 3.69%
- 국제 유가는 주택 판매 호조에도 불구하고 이익 실현 매물 출회로 소폭 하락. WTI 9월물 인도분 가격 전일대비 0.22%p 하락한 71.42달러
▶ U.S. Market Insights
- 건설장비업체 캐터필라, 주당 순이익이 현재 8달러에서 2012년에는 10달러로 증가할 것이라고 발표하면서 주가 6.1% 상승
- 제너럴일렉트릭(+0.7%), 부정 회계에 대한 벌금 5000만 달러를 물기로 증권거래위원회(SEC)와 합의했다고 밝히면서 장중 약세를 기록하다 막판 상승 반전
- 펩시코, 보틀링 업체 2개를 총 78억 달러에 인수하겠다고 밝히면서 주가 5.1% 상승
- 뱅크오브어메리카, 주요 경영진 개편을 단행한 데 따른 기대감 반영으로 주가 2.1% 상승
▶ 유럽 Market Insights
- 유럽증시는 최근 랠리가 지나치다는 우려가 제기되며 소폭 하락. 영국 FTSE 100 지수, 전일 대비 -11.09p(-0.24%) 하락한 4,671.37, 프랑스 CAC 40 지수, 전일 대비 -1.43p (-0.04%) 내린 3,476.37, 독일 DAX 지수, 전일 대비 -9.83p(-0.18%) 하락한 5,417.02로 각각 마감
- 유럽연합(EU) 통계국, 유로존 6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년동기대비 6.6% 하락했다고 발표. 전달 5.9% 하락보다 하락폭이 더 확대됨. 통계 집계가 시작된 1981년 1월 이후 최대폭 하락한 것으로 블룸버그의 전문가 예상치에 부합하는 것임.
-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BMW는 지난 2 분기 순익이 1억 2100만 유로(1억 7400만 달러)를 기록, 전년 동기 대비 76% 감소했다고 밝혔음. 이는 블룸버그 전문가 예상치 1억 1200만 유로 손실을 크게 상회하는 실적임. 매출 또한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한 129억 7000만 유로를 기록, 전망치 127억 유로를 상회했음.
- 영국 통계국, 국가브랜드 가치가 6조 9540 억파운드(약 11조 7800억달러)로 전년 대비 1770억파운드 감소했다고 밝힘. 영국 국가브랜드 가치가 하락한 것은 1992년 이후 처음인 것으로 전해졌음. 특히 중앙정부 가치는 2610억 파운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음
[푸르덴셜투자증권 이진아 조동필 연구원]
▶ U.S. Market Flow
- 4일 뉴욕 증시는 잠정 주택판매가 예상 밖의 증가세를 보인데 힘입어 소폭 상승하면서 마감
-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 6월 잠정 주택판매지수가 전월의 91.3 보다 3.6% 상승한 94.6을 기록했다고 발표. 잠정 주택판매가 5개월 연속 증가한 것은 2003년 이래 처음으로 시장 컨센서스는 0.5% 상승
- 상무부, 6월 개인소득이 전월대비 연율 1.3% 감소했다고 발표. 4년 만의 가장 큰 감소폭으로 컨센서스는 1% 감소
- 미 국채가는 주택 지표가 호조를 보인 가운데 물량 압박 우려가 부각되고 증시 낙폭이 제한된 영향으로 하락.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전일대비 0.02%p 상승한 연 1.20%, 미 재무부 10년 만기 국채수익률 전일대비 0.05%p 상승한 연 3.69%
- 국제 유가는 주택 판매 호조에도 불구하고 이익 실현 매물 출회로 소폭 하락. WTI 9월물 인도분 가격 전일대비 0.22%p 하락한 71.42달러
▶ U.S. Market Insights
- 건설장비업체 캐터필라, 주당 순이익이 현재 8달러에서 2012년에는 10달러로 증가할 것이라고 발표하면서 주가 6.1% 상승
- 제너럴일렉트릭(+0.7%), 부정 회계에 대한 벌금 5000만 달러를 물기로 증권거래위원회(SEC)와 합의했다고 밝히면서 장중 약세를 기록하다 막판 상승 반전
- 펩시코, 보틀링 업체 2개를 총 78억 달러에 인수하겠다고 밝히면서 주가 5.1% 상승
- 뱅크오브어메리카, 주요 경영진 개편을 단행한 데 따른 기대감 반영으로 주가 2.1% 상승
▶ 유럽 Market Insights
- 유럽증시는 최근 랠리가 지나치다는 우려가 제기되며 소폭 하락. 영국 FTSE 100 지수, 전일 대비 -11.09p(-0.24%) 하락한 4,671.37, 프랑스 CAC 40 지수, 전일 대비 -1.43p (-0.04%) 내린 3,476.37, 독일 DAX 지수, 전일 대비 -9.83p(-0.18%) 하락한 5,417.02로 각각 마감
- 유럽연합(EU) 통계국, 유로존 6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년동기대비 6.6% 하락했다고 발표. 전달 5.9% 하락보다 하락폭이 더 확대됨. 통계 집계가 시작된 1981년 1월 이후 최대폭 하락한 것으로 블룸버그의 전문가 예상치에 부합하는 것임.
-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BMW는 지난 2 분기 순익이 1억 2100만 유로(1억 7400만 달러)를 기록, 전년 동기 대비 76% 감소했다고 밝혔음. 이는 블룸버그 전문가 예상치 1억 1200만 유로 손실을 크게 상회하는 실적임. 매출 또한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한 129억 7000만 유로를 기록, 전망치 127억 유로를 상회했음.
- 영국 통계국, 국가브랜드 가치가 6조 9540 억파운드(약 11조 7800억달러)로 전년 대비 1770억파운드 감소했다고 밝힘. 영국 국가브랜드 가치가 하락한 것은 1992년 이후 처음인 것으로 전해졌음. 특히 중앙정부 가치는 2610억 파운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음
[푸르덴셜투자증권 이진아 조동필 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