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LG텔레콤과 엠넷미디어가 손잡고 통합 뮤직포털을 오픈한다.
LG텔레콤과 엠넷미디어는 30일 각자의 음악사이트인 '뮤직온'과 '엠넷닷컴'을 통합한 뮤직포털을 올해안에 오픈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이들은 오는 31일 뮤직사업 전반에 걸친 포괄적 업무제휴를 체결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제휴는 휴대폰에서 가장 많이 이용되는 모바일 콘텐츠 중 하나인 음악에 관한 것이라 이동통신사와 음악엔터테인먼트기업간 제휴의 시너지가 기대된다.
연말쯤 오픈될 예정인 뮤직온과 엠넷닷컴의 통합사이트는 약 50만명의 유료회원을 바탕으로 음악 서비스 상품과 콘텐츠 양에 있어서 국내 최고 수준의 유·무선 음악 포탈 사이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제휴로 LG텔레콤은 엠넷미디어가 보유한 130만곡의 국내/외 음원은 물론 8만개 이상의 방송/공연 동영상 서비스, 국내외 뮤지션 정보에 관한 아티스트 서비스 등 다양하고 방대한 뮤직 서비스를 유무선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음악친구 커뮤니티 서비스와 엠넷 공개방송 참관, 공연/문화 이벤트 참여 등의 서비스도 유무선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예정이다.
엠넷미디어 역시 유선 인터넷에 한정됐던 서비스에서 벗어나 이동통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유무선 음악 결합상품 제공과 기존 MP3 플레이어 중심에서 휴대폰 등으로 음악 디바이스가 확대되고 LG텔레콤의 유통망을 활용한 마케팅 채널을 확보하게 된다.
통합된 음악사이트의 기획과 개발 등 운영에 관한 전반적 책임은 엠넷미디어가 맡게 되며 LG텔레콤은 공동 마케팅 기획과 유무선 뮤직 통합상품 기획, 모바일 뮤직온 등의 운영을 담당할 예정이다.
LG텔레콤 비즈니스개발부문의 김철수 부사장은 "국내 유수의 콘텐츠 기업들과 제휴를 통해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확보해왔다"며 "이번 엠넷미디어와의 제휴로 국내 최고수준의 음악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유무선으로 편리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엠넷미디어의 박광원 대표도 "두 회사가 보유한 경쟁력을 기반으로 통합 사이트를 온리원(Only one)적 특색을 가진 국내 최고의 뮤직 포털사이트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LG텔레콤과 엠넷미디어는 30일 각자의 음악사이트인 '뮤직온'과 '엠넷닷컴'을 통합한 뮤직포털을 올해안에 오픈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이들은 오는 31일 뮤직사업 전반에 걸친 포괄적 업무제휴를 체결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제휴는 휴대폰에서 가장 많이 이용되는 모바일 콘텐츠 중 하나인 음악에 관한 것이라 이동통신사와 음악엔터테인먼트기업간 제휴의 시너지가 기대된다.
연말쯤 오픈될 예정인 뮤직온과 엠넷닷컴의 통합사이트는 약 50만명의 유료회원을 바탕으로 음악 서비스 상품과 콘텐츠 양에 있어서 국내 최고 수준의 유·무선 음악 포탈 사이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제휴로 LG텔레콤은 엠넷미디어가 보유한 130만곡의 국내/외 음원은 물론 8만개 이상의 방송/공연 동영상 서비스, 국내외 뮤지션 정보에 관한 아티스트 서비스 등 다양하고 방대한 뮤직 서비스를 유무선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음악친구 커뮤니티 서비스와 엠넷 공개방송 참관, 공연/문화 이벤트 참여 등의 서비스도 유무선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예정이다.
엠넷미디어 역시 유선 인터넷에 한정됐던 서비스에서 벗어나 이동통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유무선 음악 결합상품 제공과 기존 MP3 플레이어 중심에서 휴대폰 등으로 음악 디바이스가 확대되고 LG텔레콤의 유통망을 활용한 마케팅 채널을 확보하게 된다.
통합된 음악사이트의 기획과 개발 등 운영에 관한 전반적 책임은 엠넷미디어가 맡게 되며 LG텔레콤은 공동 마케팅 기획과 유무선 뮤직 통합상품 기획, 모바일 뮤직온 등의 운영을 담당할 예정이다.
LG텔레콤 비즈니스개발부문의 김철수 부사장은 "국내 유수의 콘텐츠 기업들과 제휴를 통해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확보해왔다"며 "이번 엠넷미디어와의 제휴로 국내 최고수준의 음악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유무선으로 편리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엠넷미디어의 박광원 대표도 "두 회사가 보유한 경쟁력을 기반으로 통합 사이트를 온리원(Only one)적 특색을 가진 국내 최고의 뮤직 포털사이트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