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투자증권 리서치센터(센터장 우영무)의 7월 29일자 "미국 및 유럽 증시 리뷰"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U.S. Market Flow
- 미 증시,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매물이 쏟아지며 장중 약세를 나타냈으나 장마감을 앞두고 저기 매수 심리가 살아나며 혼조세 마감. 다우지수 전일대비 11.79pt(-0.13%) 내린 9096.72, S&P500 전일대비 2.56pt(-0.26%) 하락한 979.62, 나스닥지수 전일대비 7.62pt(+0.39%) 상승한 1975.51
- 5월 S&P/Case Shiller 주택가격지수가 전월대비 0.5% 상승한 139.84를 기록하며 2006년 7월 이후 3년만에 처음으로 상승세를 나타냄. 전년동월대비로는 17.1% 하락했으나 하락폭은 9개월래 최저.
- 컨퍼런스보드 7월 소비자신뢰지수, 전월대비 2.7p하락한 46.6을 기록하며 2개월 연속 하락세. 현재지수는 전월 25에서 23.4로, 향후 6개월동안의 경제상황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지수도 전월 65.5에서 62.0으로 하락.
- 국채가격, 소비자신뢰지수가 예상 밖의 하락세를 나타내며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강화됨에 따라 상승 마감. 미 재무부 10년만기 국채수익률 전일대비 0.03%p 하락한 연 3.69%
- 국제유가, 소비자신뢰지수 하락과 대형 에너지기업 BP이 원유수요 증가에 대한 징후가 없다고 언급한 점이 악재로 작용하며 하락 마감. WTI 9월물 인도분 가격 전일대비 배럴당 1.15달러 하락한 67.23달러
▶ U.S. Market Insights
- 통계 소프트웨어 전문업체 SPSS[SPSS], IMB[](-0.3%)이 12억달러(주당 50센트)에 인수하기로 하면서 주가 40.92% 급등.
- 비즈니스용품 소매업체 오피스디포[ODP], 2분기 순손실 규모가 시장전망치(주당 12센트)를 초과한 주당 22센트를 기록했다는 소식으로 주가 18.13% 급락
- US스틸, 지난 2분기 순손실이 3억9200만달러,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68% 급감한 21억3000만달러에 그치며 주가 2.2% 하락.
▶ 유럽 Market Insights
- 미국 소비자신뢰지수 악화와 기업들의 실적 혼조로 유럽 증시 하락. 영국 FTSE 100 지수, 전일 대비 57.29p(-1.25%) 하락한 4,528.84, 프랑스 CAC 40 지수, 전일 대비 41.39p(-1.23%) 내린 3,330.97, 독일 DAX 지수, 전일 대비 76.81p(-1.46%) 하락한 5,174.74로 각각 마감
- 영국산업연구연맹(CBI), 7월 소매 판매액이 전년 동월 대비 +15% 감소했다고 발표. 영국 경제규모는 전 분기 대비 0.8% 감소했으며 실업률은 1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관측
- 유럽연합(EU), 차별 소비세를 부과한 것에 대해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할 예정이라고 발표. 유럽주류협회(ESO)에 따르면, EU에서 필리핀으로의 주류 수출 규모는 2003년 대비 2007년 1,800만 유로(2,570만 달러)로 급감
- 유럽 최대 석유기업 브리티시 페트롤리엄(BP), 지난 2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3% 감소한 43억 9,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 또한 단기간 유가 변동성이 클 것이라며 획기적인 원유 수요 증가세가 아직은 보이지 않는다고 발언. 오는 30일 로열 더치셸와 엑손모빌 실적 발표 예정
- 독일 최대 은행 도이체방크, 부실대출이 10억 유로(14억 달러) 수준에 이른 것으로 발표하며 시장 예상치 6억 3,400만 유로를 상회. 향후 가계와 기업의 파산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앞으로도 더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음을 우려
[푸르덴셜투자증권 김영은 박태웅 연구원]
▶ U.S. Market Flow
- 미 증시,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매물이 쏟아지며 장중 약세를 나타냈으나 장마감을 앞두고 저기 매수 심리가 살아나며 혼조세 마감. 다우지수 전일대비 11.79pt(-0.13%) 내린 9096.72, S&P500 전일대비 2.56pt(-0.26%) 하락한 979.62, 나스닥지수 전일대비 7.62pt(+0.39%) 상승한 1975.51
- 5월 S&P/Case Shiller 주택가격지수가 전월대비 0.5% 상승한 139.84를 기록하며 2006년 7월 이후 3년만에 처음으로 상승세를 나타냄. 전년동월대비로는 17.1% 하락했으나 하락폭은 9개월래 최저.
- 컨퍼런스보드 7월 소비자신뢰지수, 전월대비 2.7p하락한 46.6을 기록하며 2개월 연속 하락세. 현재지수는 전월 25에서 23.4로, 향후 6개월동안의 경제상황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지수도 전월 65.5에서 62.0으로 하락.
- 국채가격, 소비자신뢰지수가 예상 밖의 하락세를 나타내며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강화됨에 따라 상승 마감. 미 재무부 10년만기 국채수익률 전일대비 0.03%p 하락한 연 3.69%
- 국제유가, 소비자신뢰지수 하락과 대형 에너지기업 BP이 원유수요 증가에 대한 징후가 없다고 언급한 점이 악재로 작용하며 하락 마감. WTI 9월물 인도분 가격 전일대비 배럴당 1.15달러 하락한 67.23달러
▶ U.S. Market Insights
- 통계 소프트웨어 전문업체 SPSS[SPSS], IMB[](-0.3%)이 12억달러(주당 50센트)에 인수하기로 하면서 주가 40.92% 급등.
- 비즈니스용품 소매업체 오피스디포[ODP], 2분기 순손실 규모가 시장전망치(주당 12센트)를 초과한 주당 22센트를 기록했다는 소식으로 주가 18.13% 급락
- US스틸, 지난 2분기 순손실이 3억9200만달러,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68% 급감한 21억3000만달러에 그치며 주가 2.2% 하락.
▶ 유럽 Market Insights
- 미국 소비자신뢰지수 악화와 기업들의 실적 혼조로 유럽 증시 하락. 영국 FTSE 100 지수, 전일 대비 57.29p(-1.25%) 하락한 4,528.84, 프랑스 CAC 40 지수, 전일 대비 41.39p(-1.23%) 내린 3,330.97, 독일 DAX 지수, 전일 대비 76.81p(-1.46%) 하락한 5,174.74로 각각 마감
- 영국산업연구연맹(CBI), 7월 소매 판매액이 전년 동월 대비 +15% 감소했다고 발표. 영국 경제규모는 전 분기 대비 0.8% 감소했으며 실업률은 1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관측
- 유럽연합(EU), 차별 소비세를 부과한 것에 대해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할 예정이라고 발표. 유럽주류협회(ESO)에 따르면, EU에서 필리핀으로의 주류 수출 규모는 2003년 대비 2007년 1,800만 유로(2,570만 달러)로 급감
- 유럽 최대 석유기업 브리티시 페트롤리엄(BP), 지난 2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3% 감소한 43억 9,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 또한 단기간 유가 변동성이 클 것이라며 획기적인 원유 수요 증가세가 아직은 보이지 않는다고 발언. 오는 30일 로열 더치셸와 엑손모빌 실적 발표 예정
- 독일 최대 은행 도이체방크, 부실대출이 10억 유로(14억 달러) 수준에 이른 것으로 발표하며 시장 예상치 6억 3,400만 유로를 상회. 향후 가계와 기업의 파산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앞으로도 더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음을 우려
[푸르덴셜투자증권 김영은 박태웅 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