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박민선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메가스터디의 온라인 성장성 제고로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상승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 28만8000원을 제시했다.
박종대 애널리스트는 "메가스터디의 주가는 12MF PER 15배 수준까지 내려가 시장대비 프리미엄은 38%까지 하락한 상태"라며 "온라인 부문 성장성회복추세가 이어질 경우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이 증가하면서 주가도 박스권을 돌파하는 상승세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 애널리스트는 메가스터디의 2/4분기 실적 중 온라인 부문의 성장성 회복에 주목했다.
1/4분기 대비 중고등부 온라인 합계 매출 성장률이 3.1%p(YoY 1Q 23.6% → 2Q 26.7%)나 상승했다는 것.
그는 "지난 4/4분기 성장률이 고3 인구 증가에 의한 일시적 현상이었다면, 2/4분기 QoQ 성장률 상승은 경기회복과 소비심리 개선에 따른 침투율 증가, 즉 성장성의 회복으로 풀이된다"며 "이러한 온라인 부문 성장성 회복은 하반기에도 지속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최근 불거진 전국연합학력평가 문제지 유출사건 수사가 타 업체까지 확대되고 있고, 온라인 수강료 규제에 대한 정부 방침이 아직 구체화된 것이 없다는 점 등 영업외적 불확실성은 당분간 주가 상승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박종대 애널리스트는 "메가스터디의 주가는 12MF PER 15배 수준까지 내려가 시장대비 프리미엄은 38%까지 하락한 상태"라며 "온라인 부문 성장성회복추세가 이어질 경우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이 증가하면서 주가도 박스권을 돌파하는 상승세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 애널리스트는 메가스터디의 2/4분기 실적 중 온라인 부문의 성장성 회복에 주목했다.
1/4분기 대비 중고등부 온라인 합계 매출 성장률이 3.1%p(YoY 1Q 23.6% → 2Q 26.7%)나 상승했다는 것.
그는 "지난 4/4분기 성장률이 고3 인구 증가에 의한 일시적 현상이었다면, 2/4분기 QoQ 성장률 상승은 경기회복과 소비심리 개선에 따른 침투율 증가, 즉 성장성의 회복으로 풀이된다"며 "이러한 온라인 부문 성장성 회복은 하반기에도 지속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최근 불거진 전국연합학력평가 문제지 유출사건 수사가 타 업체까지 확대되고 있고, 온라인 수강료 규제에 대한 정부 방침이 아직 구체화된 것이 없다는 점 등 영업외적 불확실성은 당분간 주가 상승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