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유범 기자] 그간 개통이 지연됐던 서울 지하철 9호선이 24일 오전 7시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서울시는 그동안 문제가 됐던 운임징수 프로그램을 수정ㆍ보완하고 수차례의 시험 과정을 거쳐 안전성을 확인함에 따라 24일 개통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자동운임징수설비 문제로 개통을 연기했던 지하철 9호선을 오는 24일 7시부터 개통한다고 20일 밝혔다. 수 있다고 발표하였다.
이에 따라 24일 오전 7시 신논현행은 개화, 김포공항, 가양, 선유도 등 4개역에서, 김포공항행은 신논현, 동작, 가양 등 3개역에서 동시에 출발할 예정이다.
시는 당초 지난달 12일 9호선을 개통할 예정이었지만 마지막 점검 과정에서 환승 때 요금이 과다 또는 과소 부과되는 등 운임징수시스템(AFC)에 장애가 발견되자 이를 보완하기 위해 개통을 연기했다.
이후 이달 16일과 17일 양일에 걸쳐 실제 영업 환경과 같은 상황에서 3300여명 인원을 투입해 환승 연계시험을 실시했고 자동요금징수시스템 전반에 대하여 안정성을 확인했다는 것이 서울시의 설명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개통에는 당초 개통 계획 시 검토하지 않았던 정기권과 하나로 카드를 포함한 모든 교통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보완했다"며 "시민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관리요원의 서비스교육, 열차안전운행 및 시설내부청소 등을 더욱 철저히 시행해 개통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개통되는 지하철 9호선은 총 25.5㎞(25개 역)로 '개화-김포공항-가양-등촌-염창-신목동-선유도-국회의사당-여의도-흑석(중앙대입구)-동작-고속터미널-신논현' 등 한강 이남 지역을 동서로 관통하게 된다.
서울시는 그동안 문제가 됐던 운임징수 프로그램을 수정ㆍ보완하고 수차례의 시험 과정을 거쳐 안전성을 확인함에 따라 24일 개통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자동운임징수설비 문제로 개통을 연기했던 지하철 9호선을 오는 24일 7시부터 개통한다고 20일 밝혔다. 수 있다고 발표하였다.
이에 따라 24일 오전 7시 신논현행은 개화, 김포공항, 가양, 선유도 등 4개역에서, 김포공항행은 신논현, 동작, 가양 등 3개역에서 동시에 출발할 예정이다.
시는 당초 지난달 12일 9호선을 개통할 예정이었지만 마지막 점검 과정에서 환승 때 요금이 과다 또는 과소 부과되는 등 운임징수시스템(AFC)에 장애가 발견되자 이를 보완하기 위해 개통을 연기했다.
이후 이달 16일과 17일 양일에 걸쳐 실제 영업 환경과 같은 상황에서 3300여명 인원을 투입해 환승 연계시험을 실시했고 자동요금징수시스템 전반에 대하여 안정성을 확인했다는 것이 서울시의 설명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개통에는 당초 개통 계획 시 검토하지 않았던 정기권과 하나로 카드를 포함한 모든 교통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보완했다"며 "시민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관리요원의 서비스교육, 열차안전운행 및 시설내부청소 등을 더욱 철저히 시행해 개통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개통되는 지하철 9호선은 총 25.5㎞(25개 역)로 '개화-김포공항-가양-등촌-염창-신목동-선유도-국회의사당-여의도-흑석(중앙대입구)-동작-고속터미널-신논현' 등 한강 이남 지역을 동서로 관통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