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박용 디젤엔진 및 단조부품 업체..올해 매출 750억원 목표
[뉴스핌=정탁윤 기자] 선박용 디젤엔진 부품업체 에스앤더블류(대표 정화섭)이 다음 달 5일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된다.
에스앤더블류는 지난 1967년 신일너트공업사를 모태로 산업부품생산체제를 구축하고 1984년 원자력 부품 공급업체(KEPIC) 승인을 받는 등 꾸준히 사업을 확장했다. 2001년 디젤엔진용 정밀구동부품을 생산개시했고 2003년 우성밸브와 합병, 사명을 현재의 에스앤더블류로 바꿨다.
지난 2006년 387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이래 연평균 24.68%의 성장을 지속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매출액 661억원, 영업이익 89억원을 기록했고 올해는 75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회사 정화섭 대표는 10일 서울 여의도 한 중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번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향후 풍력 등 그린에너지 사업쪽으로 사업을 다각화 할 계획"이라며 "현재 다양한 방면의 신사업을 찾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공모 주식수는 80만주로 공모 예정가는 5600원~6700원, 총 공모예정금액은 44.8억원 ~ 53.6억원이다. 액면가는 500원. 청약 예정일은 이달 27일부터 28일까지다. 상장 주관은 대신증권이 맡았다.
[뉴스핌=정탁윤 기자] 선박용 디젤엔진 부품업체 에스앤더블류(대표 정화섭)이 다음 달 5일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된다.
에스앤더블류는 지난 1967년 신일너트공업사를 모태로 산업부품생산체제를 구축하고 1984년 원자력 부품 공급업체(KEPIC) 승인을 받는 등 꾸준히 사업을 확장했다. 2001년 디젤엔진용 정밀구동부품을 생산개시했고 2003년 우성밸브와 합병, 사명을 현재의 에스앤더블류로 바꿨다.
지난 2006년 387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이래 연평균 24.68%의 성장을 지속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매출액 661억원, 영업이익 89억원을 기록했고 올해는 75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회사 정화섭 대표는 10일 서울 여의도 한 중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번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향후 풍력 등 그린에너지 사업쪽으로 사업을 다각화 할 계획"이라며 "현재 다양한 방면의 신사업을 찾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공모 주식수는 80만주로 공모 예정가는 5600원~6700원, 총 공모예정금액은 44.8억원 ~ 53.6억원이다. 액면가는 500원. 청약 예정일은 이달 27일부터 28일까지다. 상장 주관은 대신증권이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