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진희정 기자] 통합사장 공모접수가 마감된 현재 주택공사와 토지공사의 관련 부서에는 긴장감이 팽팽하게 감돌고 있다.
최종 접수된 인원은 21명. 그동안 주공과 토공 사장 자리를 놓고도 힘겨루기를 해왔던 이종상 토공사장과 최재덕 주공사장의 이름도 눈에 띈다. 이종상 사장은 서울시청 균형발전본부장 출신이며, 최재덕 사장은 건설교통부 차관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경제2분과 인수위원을 지냈다. 어느 한쪽의 우위를 가늠하기는 만만치 않다. 어느 한 쪽에서 사장이 나올 경우 두조직 간 갈등의 골이 더욱 팰 것이란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향후 예상되는 구조조정을 해나가는 데도 적절치않을 것이란 관측도 있었다.
정치권 후보로는 14·15대 국회의원을 지낸 서훈 한나라당 전 의원과 권중길 한나라당 서울시위원장 등이다.
이밖에 후보로는 박광진 경기도의회 의원, 조우현 전 건설교통부 차관, 김상경 명승건축그룹 대표, 이동성 전 주택산업연구원 원장, 정성규 전 주현건설 대표이사, 연찬흠 (주)젠트로 대표이사, 진철훈 전 서울시 주택국장, 한상삼 주거문화연구소장, 이지송 전 현대건설 사장 등 21명 이다.
여기서 눈에 띄는 인물은 현재 경복대 총장이자, 전 현대건설 대표였던 이지송씨다.
한편 거론되던 맹형규 정무수석과 이재오 한나라당 전 의원, 최재범 서울시청 전 부시장은 접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21여 명의 사장 후보에 대해 이달 17일 면접을 실시할 계획이다.
면접 통과자에 대해선 21일 설립위원회에서 사장 후보자를 추천할 예정이다. 설립위원회가 추천한 사장 후보자는 국토부 장관이 제청, 대통령이 임명하게 된다. 국토부는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추천과정을 생략하고 곧바로 대통령 임명 제청을 받기로 한 만큼 선임은 오는 8월 중순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최종 접수된 인원은 21명. 그동안 주공과 토공 사장 자리를 놓고도 힘겨루기를 해왔던 이종상 토공사장과 최재덕 주공사장의 이름도 눈에 띈다. 이종상 사장은 서울시청 균형발전본부장 출신이며, 최재덕 사장은 건설교통부 차관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경제2분과 인수위원을 지냈다. 어느 한쪽의 우위를 가늠하기는 만만치 않다. 어느 한 쪽에서 사장이 나올 경우 두조직 간 갈등의 골이 더욱 팰 것이란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향후 예상되는 구조조정을 해나가는 데도 적절치않을 것이란 관측도 있었다.
정치권 후보로는 14·15대 국회의원을 지낸 서훈 한나라당 전 의원과 권중길 한나라당 서울시위원장 등이다.
이밖에 후보로는 박광진 경기도의회 의원, 조우현 전 건설교통부 차관, 김상경 명승건축그룹 대표, 이동성 전 주택산업연구원 원장, 정성규 전 주현건설 대표이사, 연찬흠 (주)젠트로 대표이사, 진철훈 전 서울시 주택국장, 한상삼 주거문화연구소장, 이지송 전 현대건설 사장 등 21명 이다.
여기서 눈에 띄는 인물은 현재 경복대 총장이자, 전 현대건설 대표였던 이지송씨다.
한편 거론되던 맹형규 정무수석과 이재오 한나라당 전 의원, 최재범 서울시청 전 부시장은 접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21여 명의 사장 후보에 대해 이달 17일 면접을 실시할 계획이다.
면접 통과자에 대해선 21일 설립위원회에서 사장 후보자를 추천할 예정이다. 설립위원회가 추천한 사장 후보자는 국토부 장관이 제청, 대통령이 임명하게 된다. 국토부는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추천과정을 생략하고 곧바로 대통령 임명 제청을 받기로 한 만큼 선임은 오는 8월 중순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