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지가 올해 2/4분기 어닝서프라이즈가 기대된다는 의견이 나왔다.
현대증권의 김혜림 애널리스트는 9일 "한국제지의 올해 2/4분기 영업이익은 252억원으로 전년대비 180% 급증하는 어닝 서프라이즈가 예상된다"며 "이러한 실적개선 추이는 하반기에도 기대돼 적정주가를 6만원으로 상향하고 매수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김 애널리스트는 "이러한 실적개선은 내수비중이 전체 매출의 76%에 달해 수출가격 하락영향이 제한적이고 원재료 수입액이 제품 수출액보다 커 펄프가격 하락과 원화 강세에 따른 원가절감효과가 큰 폭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내수시장 구조조정 효과로 인한 안정적인 제품가격 유지와 펄프가격 하락에 따른 원가절감으로 한국제지의 올해 인쇄용지 제품 스프레드는 전년 29만원보다 확대된 44만원에 이를 것"이라며 "이에 따라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69%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대증권의 김혜림 애널리스트는 9일 "한국제지의 올해 2/4분기 영업이익은 252억원으로 전년대비 180% 급증하는 어닝 서프라이즈가 예상된다"며 "이러한 실적개선 추이는 하반기에도 기대돼 적정주가를 6만원으로 상향하고 매수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김 애널리스트는 "이러한 실적개선은 내수비중이 전체 매출의 76%에 달해 수출가격 하락영향이 제한적이고 원재료 수입액이 제품 수출액보다 커 펄프가격 하락과 원화 강세에 따른 원가절감효과가 큰 폭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내수시장 구조조정 효과로 인한 안정적인 제품가격 유지와 펄프가격 하락에 따른 원가절감으로 한국제지의 올해 인쇄용지 제품 스프레드는 전년 29만원보다 확대된 44만원에 이를 것"이라며 "이에 따라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69%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