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신동진 기자] NH투자증권 홍성수 애널리스트는 3일 신세계에 대해 "2/4분기 총매출액 3조535억원(YoY +17.7%), 영업이익 2302억원(YoY +15.3%)으로 영업이익은 기존 예상을 7.9%, 컨센서스를 4.0% 상회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이마트의 매출총이익률 빠른 개선, 백화점의 매출 양호와 비용 부담 경감 등으로 2009년 실적 전망을 상향한다"며 "하반기에도 실적 모멘텀이 주가 촉매로 계속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0만원 유지, 유통주 탑픽 유지, 하반기 영업환경 개선 전망
5월 소비재판매액은 전년 대비 1.9% 증가하여 7개월 만에 (+) 전환. 승용차와 차량용연료를 제외하면 전년 대비 5.2% 증가하여 양호한 추세 유지. 자산가격 상승, 이자비용 감소, 소비 진작 정책, 소비심리 개선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
하반기 소비시장은 완만한 경기 회복, 고용 감소 완화, 낮은 기저효과 등으로 전년 대비 (-) 국면에서 점진적으로 탈피 전망. 이에 따라 상반기 정체였던 대형마트 영업환경은 하반기 개선 기대, 백화점은 상반기와 비슷한 흐름 전망.
- 실적 모멘텀 기대 : 2Q 영업이익 컨센서스 상회 전망, 연간 실적 상향 조정
2분기 총매출액 3조 535억원(YoY +17.7%), 영업이익 2,302억원(YoY +15.3%) 전망. 영업이익은 기존 예상을 7.9%, 컨센서스를 4.0% 상회 전망. 이것은 매출총이익률 개선이 예상되고, 센텀시티점 마케팅 일단락, 이마트 비용 통제 등으로 판관비 부담의 경감 전망 때문.
2009년 총매출액 12조 7,329억원(YoY +17.3%), 영업이익 9,445억원(YoY +12.4%) 전망. 영업이익은 이마트 매출총이익률의 빠른 개선, 백화점 영업 호조에 따른 판관비 부담 경감, 이마트의 효율적 비용 통제 등을 반영하여 기존 예상 대비 3.7% 상향 조정. 부문별로는 백화점 1,663억원(YoY +10.7%), 이마트 7,782억원(YoY +12.8%) 전망.
- 기업형 슈퍼 시장에 본격 진출 시작, 경쟁 업체에 대한 견제 효과
이 회사는 서울 상도동에 240㎡(73평) 규모의 이마트 에브리데이 출점하여 기업형 슈퍼 시장에 본격 진출. 향후 7월말까지 10개를 추가로 출점하고 연말까지 40개 점포 오픈 계획. 이마트 에브리데이의 매출 기여는 적지만, 경쟁 업체에 대한 견제 효과는 클 것으로 판단.
그는 이어 "이마트의 매출총이익률 빠른 개선, 백화점의 매출 양호와 비용 부담 경감 등으로 2009년 실적 전망을 상향한다"며 "하반기에도 실적 모멘텀이 주가 촉매로 계속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0만원 유지, 유통주 탑픽 유지, 하반기 영업환경 개선 전망
5월 소비재판매액은 전년 대비 1.9% 증가하여 7개월 만에 (+) 전환. 승용차와 차량용연료를 제외하면 전년 대비 5.2% 증가하여 양호한 추세 유지. 자산가격 상승, 이자비용 감소, 소비 진작 정책, 소비심리 개선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
하반기 소비시장은 완만한 경기 회복, 고용 감소 완화, 낮은 기저효과 등으로 전년 대비 (-) 국면에서 점진적으로 탈피 전망. 이에 따라 상반기 정체였던 대형마트 영업환경은 하반기 개선 기대, 백화점은 상반기와 비슷한 흐름 전망.
- 실적 모멘텀 기대 : 2Q 영업이익 컨센서스 상회 전망, 연간 실적 상향 조정
2분기 총매출액 3조 535억원(YoY +17.7%), 영업이익 2,302억원(YoY +15.3%) 전망. 영업이익은 기존 예상을 7.9%, 컨센서스를 4.0% 상회 전망. 이것은 매출총이익률 개선이 예상되고, 센텀시티점 마케팅 일단락, 이마트 비용 통제 등으로 판관비 부담의 경감 전망 때문.
2009년 총매출액 12조 7,329억원(YoY +17.3%), 영업이익 9,445억원(YoY +12.4%) 전망. 영업이익은 이마트 매출총이익률의 빠른 개선, 백화점 영업 호조에 따른 판관비 부담 경감, 이마트의 효율적 비용 통제 등을 반영하여 기존 예상 대비 3.7% 상향 조정. 부문별로는 백화점 1,663억원(YoY +10.7%), 이마트 7,782억원(YoY +12.8%) 전망.
- 기업형 슈퍼 시장에 본격 진출 시작, 경쟁 업체에 대한 견제 효과
이 회사는 서울 상도동에 240㎡(73평) 규모의 이마트 에브리데이 출점하여 기업형 슈퍼 시장에 본격 진출. 향후 7월말까지 10개를 추가로 출점하고 연말까지 40개 점포 오픈 계획. 이마트 에브리데이의 매출 기여는 적지만, 경쟁 업체에 대한 견제 효과는 클 것으로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