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양 첫날 50억 계약 완료
[뉴스핌=홍승훈기자] 자유투어는 지난 1일 오전 11시 판교에서 '자유 1st plaza'(퍼스트플라자)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자유 1st palaza는 성남 판교지구 내 근린상업용지 1230㎡(약 372평) 지상 7층, 지하 4층짜리 총 42개 점포 상가 건물을 지어 분양할 계획이다.
사업 예정부지는 도보 및 근접배후에 7300여 가구 (근접배후 인구 2만 2000여명 추산)가 예상돼 시장성이 우수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판교지역의 낮은 상가용지 비율로 인해 상가의 희소성을 확보하고 있다.
이날 기공식에는 L&S플래닝과 자유투어의 대표이사인 방광식 사장을 비롯해, 시행사이자 자유투어의 모회사인 L&S플래닝, 시공을 맡은 해오름 레저건설 및 신탁회사인 KB부동산 신탁 등의 주요 관련사 임원들이 참여하여 기공식을 빛냈으며 성황리에 치뤄졌다.
특히 기공식 전날인 6월 30일 분양 첫날 50억원의 선 분양 계약을 체결, 자유 1ST Plaza의 안전한 건설과 성공적인 분양 기대감을 부풀게 했다.
자유 1ST 플라자(퍼스트플라자) 는 2010년 7월 완공. 판교의 아파트와 고급주택의 입주가 완료 되는 시기에 입점할 계획으로 전체 분양규모는 판교 지역의 경쟁상가 최저분양가를 적용하더라도 최소 분양수익 340억원, 영업이익 120억에서 14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